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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문객
작성일 2006-08-06 (일) 21:34
ㆍ조회: 177  
옷걸이

옷걸이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 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정채봉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서 -

 



* 자신의 본체(本體)를 정확히 알고 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진짜 능력, 자기가 선 자리를 모르거나 망각하면, 설탕물을 먹고 

가짜 꿀을 내놓는 벌처럼, 초라한 인격자의 모습이 되고 맙니다.

나이가  들수록  지나간 일 에서  남는것은 그사람의 실체뿐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면 그뿐..

 

우리 다양성을  인정하며, 정신적  노후  준비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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