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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野松
작성일 2006-03-30 (목) 09:58
ㆍ조회: 105  
懶翁禪師 禪詩 2首
 

 나옹화상 선시(懶翁和尙 禪詩)


       청산에 부는 바람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료무애이무증혜]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

물 같이 바람 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바다는 나를 보고 청정히 살라하고

대지는 나를 보고 원만히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푸르른 저 산들은 티없이 살라하네

드높은 저 하늘은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옹 화상(懶翁和尙)

別途의 題目이 없는 이 노래는 高麗 末,

恭愍王의 王師 였던 高僧 나옹 혜근(懶翁 慧勤) 스님의

佛敎 歌詞입니다.

慧勤 이 法名이고 懶翁 은 號입니다.



 참 인생의 길


가난을 

스승으로 

청빈을 배우고

질병을 친구로 탐욕을 버렸네

고독을 빌려 나를 찾았거니

천지가 더불어 나를 짝 하는구나

산은 절로 높고 물은 스스로 흐르네

한가한 구름에 잠시 나를 실어본다

바람이 부는 데로 나를 맡길 일이지

어디로 흐르던 상관 할 것 없네

있는 것만을 찾아서 즐길 뿐

없는 것은 애써 찾지 않나니

다만 얽 메이지

않으므로 

언제나 

 나.

                                      ─ 나옹 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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