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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상        
작성일 2009-04-18 (토) 10:15
ㆍ조회: 599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 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 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 좋은 글에서 -





이름아이콘 정수기
2009-04-21 01:57
빚진자라 칭하는 님께선 위의 그림과 같이 마지막 정열을 쏟듯이 살아 가실분 이라 여깁니다. 저는 자신 없지만  님은  원숙한 황혼의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다고 여깁니다...ㅎㅎㅎ.행여 저의말에 부담감은 저멀리 하시고요...^*^)
   
이름아이콘 관리자
2009-04-21 17:37
뜻을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니....소인이지요.
물 흐르듯 살기엔 세상이 너무 각박 합니다.
음미하며....順理에 順應하려 노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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