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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문객
작성일 2006-06-30 (금)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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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192  
남자나이 사십이 넘으면
    남자 나이 사십이 넘으면...?

    #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우선 급합니다.
    아이들은 자라나고 아내는 매일 밤 졸라대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둡니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인거 깨달아야 할 나이입니다
    .




    # 아가씨들이 아저씨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 해서는 않됩니다.
    포기 할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습니다.
    젊음만큼 연륜도 멋이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한 가지 근사한 것은,
    남자는 나이 들어도 멋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허리띠 구멍을 늘리지 않기.

    사십 이후에 허리띠 구멍을 늘리는 사람은
    자살을 앞둠과 같습니다.
    지금의 몸무게를 무덤까지 가져 갈 각오를 해야 합니다.
    건강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얼굴에 미소 주름살 만들기.

    이제 링컨의 말대로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됐습니다.
    다행한 것은 사십대 이후의 남자는 얼굴보다
    인품과 미소로 매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남자가 한 얼굴로 사십년쯤 살다보면,
    얼굴에 그 사람의 성품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성품을 잘 관리하면 이십대 남자보다
    더 멋져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 마누라 면박주는 버릇 없애기.

    서서히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양보해야 될 시기입니다.
    자녀들 앞에서나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경시하는 태도를 버려야 됩니다.
    늙어서, 눈치 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정권은 바뀌기 마련이고 독재는 무너지기 마련이거든요
    .


    # 고전을 다시 읽어 보기.

    혹시 이미 옛날에 읽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읽어야 합니다.
    부담이 되면 헌 책방을 뒤져 지난 문고판이라도 사서 읽으십시요.
    언젠가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은 책을 하나씩 다 읽기 시작 하면
    왜 이런 책을 중'고등학교 때 읽고 잊었을까 아쉬워 할 것입니다.


    # 옛 친구 찾아내기.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이어 가지 못하는
    옛 친구들을 찾아 새 우정을 만들어 가야 할 시기입니다.
    돈 되는 동창들만 찾아다니지 말고
    돈 안 되는 친구들도 찾으십시요.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까?
    언제나 만나고 싶고 연락을 기다리는 친구들입니다.
    차라리 장관이 되거나 큰 돈을 벌 수는 있어도
    철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친구와의 사소한 약속을 중히 여기고
    가족에게 허풍 떠는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버릴 것을 버리지 않으면 늙어 혼자 살게 됩니다.


    # 선물 사들고 집에 들어가기.

    선물로 아이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입니다.
    오십이나 육십 되어 자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차를 사 주거나 집을 사줘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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