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바로잡기
작성일 2004-06-20 (일) 02:33
ㆍ조회: 196  
살아온 이야기를 하련다<6>

"그레 영남아 어서오렴" 허겁지겁 달려온 영남이는 매서운 추위와 퍼붓는 눈길을 한걸음에 달려왔는지 가파른 호흡속에 소리친다."선생님,김일성이가 보낸 인민군인데 왜 무장공비라고 해요?" 평소 호기심 많고 수업시간에 질문이 가장많은 반장 영남이다.           

저녁밥조차 떼우지 못한듯 추위에 떨고있는 영남이를 남은 보리밥 반그릇을 권하면서 궁금증을 덜어주어야 했다. "인민군 중에서 특별히 훈련시킨 빨갱이들을 무장공비라고 부른단다." 그런데 우리 영남이는 왜, 졸업과 함께 군에 지원하겠다고 했지? 오늘 수업시간에 선언한 지원입대가 마음에 걸려 물었다,                                             

월남에 가겠다는것이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라 큰소리로 꾸짖고 나무래다보니 영남이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였다, 무장공비가 침투한 그날밤은 영남이를 끌어 않고 밤을 새우며 월남에서의 이야기로 ,라디오 에서 들려오는 공비들의 토벌작전에 귀를 곤두세우고1968년 1월21일 매서운 겨울밤을 보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996 Re..네,깊어가고 있습니다. 최성영 2006-11-02 195
1995 제주 말은 확실히 더 빠르다(더 간소화) 고두승 2006-10-20 195
1994 9순 할머님의 일기 1 김선주 2006-02-06 195
1993 이순을 넘긴 이나이에 ,이글을 읽고 느낌을 받는지!아쉬움만 남는.. 4 김정섭 2005-12-18 195
1992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2 허원조 2005-07-23 195
1991 서울과 평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에서.. 1 바로잡기 2004-06-17 195
1990 이순신과 노무현의 대화록 淸風明月 2006-09-04 194
1989 나의 수명 자동 계산기 정무희 2006-09-01 194
1988 군가가 듣고싶어서~ 김선주 2006-03-18 194
1987 진실게임 김선주 2006-08-30 193
1986 중년이 아름다워 지려면 野松 2006-07-23 193
1985 남자나이 사십이 넘으면 방문객 2006-06-30 193
1984 미운사람 떡하나 더주기 늘푸른솔 2006-04-17 193
1983 백발노인네 1 참전자 2005-12-18 193
1982 귀한 사진 감상 2 이현태 2004-08-02 193
1981 유산서촌(流山西村) 이덕성 2003-05-16 193
1980 40년전에 버린 나무 한그루 淸風明月 2006-08-15 192
1979 R. 누구신지 알겠습니다...이제 우린 죽엇다 -*-) 김정섭 2006-08-05 192
1978 쉰세대가 되려면~ 김선주 2006-07-31 192
1977 간만에 한잔할텨?? 방문객 2006-07-08 192
1976 그게 아닌데..... 신 유 균 2006-07-02 192
1975 老年을 아름답게 지내려면 野松 2006-04-06 192
1974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김 해수 2006-04-04 192
1973 여자들의 길거리 육박전 3 정무희 2005-04-10 192
1972 미국 대통령들의 모습에서<퍼온글> 바로잡기 2004-06-14 192
1,,,3132333435363738394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