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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웅
작성일 2004-07-11 (일) 12:38
첨부#2 1089517089.jpg (0KB) (Down:0)
ㆍ조회: 89  
이현태전우님이 올려주신 전적지 그모습
 전적지 그모습  
 

맹호 사령부 옛 정치가 눈에 선 하여 정문앞에 이르자 지난날에 아스팔트길은 형체만 남고 파이고 조각나고 울퉁 불퉁 흐트러진 아스팔트 조각사이로 덜컹대며 조심스럽게 다녀야 한다

이 길도 얼마나 갈지 내가 보기에는 얼마가지 못할것만 같다

지난해만 해도 그런대로 다닐만 했었는데 한해 사이에 이렇게 달라지나 싶다

정문 양쪽 입구 벽돌로 쌓은 기둥은 잡동산이 풀들의 넝쿨이 감싸고 우리 일행을 맞는다

기념탐앞에 도달하니 가슴 뭉클한 그 옛날의 생각들이 스처 간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맹호의 기상이 형체를 잃어가고 있지 않는가

탑의 중신을 짤라저 넘어저 있고 그 밑에 희미하고 형체만 보이든 맹호의 마크는 이제 보이지 않고 희미한 이빨두개만 보이며 왼쪽 마크 테만 희미하게 보일 뿐이다

잡초 사이를 이리저리 치우고 그것도 기념이라 생각했는 지사진을 찍어 댄다(내가찍은 사진은 엑스레이기를 통과하여 필림 5통을 모두 못쓰게 되었음)

지난해에는 희미하게 보인 마크엿기에 올해도 그렇게 보일줄만 알고 찾은곳이 실망 그 자체였다 앞으로 얼마나 견디게 될지는 모른다 이대로 라면 내년에는 보이지 않을것만 같으다

퀴년(퀴논) 맹호장병들이 심혈을 기울려 세우고 공원으로 만든 깡충공원의 팔각정 지난해는 멀쩡하든 건축물이 올 한해를 넘기기가 힘들어 보였다

지난해 경기도 김봉균회장님 유하덕 전우와 함께 돌아보며 감회의 젖기도 한 팔각정이 한 해 사이에 이렇게까지 허물어 저 가는가 안타까운 마음 표현할수 없었습니다

건축물 동쪽 1개각은 완전 붕괴되었고 건물내부에 빛물이 들어가는 중이며 동쪽 1개각도 처마끝이 무너젖으며 속으로(내부) 물이 숨며들고 있었으며 처마 내부에 나무들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동남쪽 중앙 1개각 밑으로 보짱이 썩어 나무들이 뜰어지고(기와포함) 있었고 동북 중간 처마끝이 1/2이 무너지고 있으며 또다른 동북중앙에도 기와3장 정도가 받치고 있는 나무와 기와함께 뜰어저 나가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이 건축물은 베트남 참전을 한 우리 모두의 추억과 혼을 남기고 먼저간 전우들의 영혼이 구중을 떠돌며 지켜보고 대한민국의 젊은 영령들이 고향을 그리며 찾을법도 한 이곳 유일한 건축물은  월남인에게 귀중한 공원 건축물이 되어 인계한 것입니다

지금 현재도 조금씩 뜰어저 가는 우리게 소중한 건축물이 올 한해를 넘기지 못할것을 생각하면 하루속히 복원되어야 할것 같으나 마음만 아쉬울 뿐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어느 독지가의 도움이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나의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못올려 죄송 합니다

 

 

사진을 올리면서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남쪽과 동쪽에 처마가 심하게 훼손되어 시급한 보수공사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당시 그토록 선명하던 맹호 휘장은 사진으로는 이게 무슨 그림인지조차 판독이 않될 정도로 지워져 아예 올리지 못했습니다  


220.88.131.221 이현태: 수고 하셨습니다 베트남 참전자는 누구나 한번은 가 보고싶고 확인하고픈 마음일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관리에 소흘함을 볼때 사회주의의 책임감을 알것도 같습니다 매일 동번서주 하시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올려주신 회장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07/11-19:46]-
211.169.39.225 최 성영: 작년 5월 함께 둘러보았슬때는 퀴년 깡충공원에 팔각정이 그런데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엇는데 1년사이에 그토록 많이 훼손되엇군요 우리들의 모습같아서 슬퍼집니다. -[07/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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