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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동주
작성일 2005-09-05 (월) 19:05
ㆍ조회: 210  
꿈꾸는 바람
그때 그 전 쟁터...
폭력 같은 빗줄기...
우리들 행군을 적셨고...
무거운 군화소리
밀림을 지배하였다.

저 하늘 슬픈 높이 만큼
자유향한 기도를 달고
한바탕 크게 타오를 순간을 맞던
산절한 목숨들

열병처럼 쏟아지던 탄우속에
절규하던대오

저마다 찟긴 깃발 펼치며
생사의 계곡
벌레처럼 기었다.
그리고 쏘았다.

무너진 육신
한마디 유언도 없이
호흡 잃은 가슴 피로 물들때

정의의 십자군 이름은
한갓 핏자국으로 남아
한조각 기념비도 없이
유형의 산야에 원혼되어
멍울진 역사 저편 흔들리는 그림자로
누워 버린 전우야

그 경건한 밀림속을 우리는
어째서 기었더냐
어째서 더렵혔더냐
이제 아무도 기억해줄이 없구나

김수일 시집 "꿈꾸는 바람" 가운데 일편 입니다.

베트남워 에서 허락없이 가져왓읍니다 한번은 음미 해보세요 감사해요


211.245.146.187 손 오공: 요즈음 3d업종이라고 싫어하지만 그당시 단위작전이던지 매복은 누가 좋아서 한것은 아니지 않읍니까?선배님 우자지간 건강하십시요.추-우ㅇ서-ㅇ -[09/05-22:56]-
220.74.73.214 김주황: 정동주전우님 오랜만입니다. 올해에도 포도농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요 ? 항시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 -[09/0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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