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정동주
작성일 2005-09-05 (월) 19:05
ㆍ조회: 213  
꿈꾸는 바람
그때 그 전 쟁터...
폭력 같은 빗줄기...
우리들 행군을 적셨고...
무거운 군화소리
밀림을 지배하였다.

저 하늘 슬픈 높이 만큼
자유향한 기도를 달고
한바탕 크게 타오를 순간을 맞던
산절한 목숨들

열병처럼 쏟아지던 탄우속에
절규하던대오

저마다 찟긴 깃발 펼치며
생사의 계곡
벌레처럼 기었다.
그리고 쏘았다.

무너진 육신
한마디 유언도 없이
호흡 잃은 가슴 피로 물들때

정의의 십자군 이름은
한갓 핏자국으로 남아
한조각 기념비도 없이
유형의 산야에 원혼되어
멍울진 역사 저편 흔들리는 그림자로
누워 버린 전우야

그 경건한 밀림속을 우리는
어째서 기었더냐
어째서 더렵혔더냐
이제 아무도 기억해줄이 없구나

김수일 시집 "꿈꾸는 바람" 가운데 일편 입니다.

베트남워 에서 허락없이 가져왓읍니다 한번은 음미 해보세요 감사해요


211.245.146.187 손 오공: 요즈음 3d업종이라고 싫어하지만 그당시 단위작전이던지 매복은 누가 좋아서 한것은 아니지 않읍니까?선배님 우자지간 건강하십시요.추-우ㅇ서-ㅇ -[09/05-22:56]-
220.74.73.214 김주황: 정동주전우님 오랜만입니다. 올해에도 포도농사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지요 ? 항시 건강하게 사시기 바랍 -[09/07-19:49]-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21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김 해수 2006-04-13 219
2120 썬배님 제보지(提報紙)못 보셨어요. 13 鄭定久 2004-12-12 219
2119 바빌론의 세미라미스 공중전원 이현태 2004-02-06 218
2118 조선 주먹의 황제 김두한 늘푸른솔 2006-04-20 217
2117 웃째 이런 일이 1 정동섭 2005-06-21 217
2116 터키 연쇄폭탄테러의 참혹한 현장 이현태 2003-11-22 217
2115 까불지 마라 김 해수 2005-11-30 215
2114 선배님이 보내주신 이메일 내용 6 김하웅 2005-08-28 215
2113 음악과 함께 오늘도 좋은하루를...... 13 이현태 2004-12-08 215
2112 번개팅 제의 합니다. 10 김주황 2004-09-05 215
2111 지나온 삶을이렇게 10 박동빈 2004-07-13 215
2110 이유도 많고 탈도많다 이현태 2003-11-28 215
2109 단체의 리더들의 마음갖임 출발은 이것이 아닐까요 김정섭 2003-05-10 215
2108 훈훈한 이야기~ 김선주 2006-09-23 214
2107 가는길이 있으면 오는길이 있습니다 늘푸른솔 2006-04-01 214
2106 [유머] 목욕탕 3 대 5 수 산나 2005-04-12 214
2105 높은 곳에 올라 2 이덕성 2003-08-18 214
2104 음주는 ? 이현태 2003-05-15 214
2103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창설 김일근 2007-01-12 213
2102 너 이 늙은 바보야 野松 2006-04-17 213
2101 꿈꾸는 바람 2 정동주 2005-09-05 213
2100 울릉도 관광 1 이현태 2004-02-10 213
2099 만추 김선주 2006-10-16 212
2098 날씨가 덥다보니 이호성 2006-08-22 212
2097 탈북여성 실태보고 행사장에서 김하웅 2006-04-01 212
1,,,3132333435363738394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