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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웅
작성일 2006-08-28 (월) 15:46
ㆍ조회: 135  
패망직전 월남(지만원 박사의 글 퍼옴)
Name  
   지만원 
Subject  
   지금의 운명, 패망 직전의 월남과 똑 같다

                        

한미연합사령부의 존재 자체는 북괴가 전쟁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는 효과(억지력)를 가졌습니다. 전쟁이 나면 미국이 자동적으로 전쟁에 개입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인계철선이었습니다. 싫다는 미국을 이리저리 요리하고 조르면서 54년에 걸쳐 성취해낸 대한민국 애국자들의 업적인 것입니다. 이제 과거 월남 사람들이 미국을 싫어했듯이 한국사람들도 미국을 상대로 악랄한 데모를 합니다. 미국은 이제 손을 떼고 싶어 합니다. 배은망덕하다고 배신감도 느낍니다. 그리고 빠져나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미국은 한국과의 동맹관계를 유지한다. 주한미군도 주둔한다. 4성장군도 배치한다” 그러나 이는 겉 치례일 수 있습니다.

월남전에서도 이와 똑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이 월남사람들에 지쳤습니다. 키신저는 겉 치례를 근사하게 해주면서 미군을 철수시켰습니다. 확실한 휴전을 담보하기 위해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었습니다. 캐나다·이란·헝가리·폴란드, 4개국이 250명의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어 휴전선을 감시했습니다. 월맹의 외무차관급이 이끄는 150명의 고문단을 사이공에 인질로 받아 놓았습니다. 이것도 믿지 못해 미국은 영국·소련·프랑스·중공 4개국 외무장관까지 서명에 참여시켰습니다. 월남과는 새로운 방위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월맹이 휴전협정을 파기하면, 즉각 해공군력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하기로 굳게 약속했습니다.

이로 인해 월남사람들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만의 하나 월맹군이 도발하더라도 즉시 미국의 해공군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할 것이고 이후 월맹 경제 원조를 중단하면, 당시 세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월등한 월남군 기동력과 화력으로 월맹군의 공세에 당연히 맞설 수 있다"

그 누구도 공산군이 남침하리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1973년, 드디어 월맹이 제안한 "평화협정"에 키신저마저 속았습니다. 그리고 미군은 철수했습니다. 미군이 나가자 1975년 4월30, 월남이 순식간에 점령됐습니다. 간첩들은 민족주의자와 평화주의자로 위장했습니다. 이들이 간첩이었다는 사실은 천만여 민족이 공산주의 치하에서 죽고, 갇히고, 신음하고, 도망한 이후에야 알려졌습니다.

환상으로 인해 쥐가 고양이를 잡아먹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월맹은 미군의 북폭과 경제봉쇄로 전쟁수행 능력을 상실할 대로 상실해 있었습니다.  매년 80만∼100만t의 식량부족, 물자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이처럼 휴전협정 이후 월남은 월맹보다 경제력은 물론 군사력에서도 월등히 앞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남 지도부와 국민들은 상황을 너무도 쉽게 낙관했습니다. 월남은 힘으로 망한 게 아니라 속임수에 망하고, 간첩들에 망하고, 극성맞은 데모에 망하고, 부정, 부패에 망했습니다.  

베트남 임시혁명정부의 법무장관이었던 쫑뉴탄의 증언에 의하면, 캄보디아 국경에는 수많은 땅굴이 있었고, 그 땅굴 속에는 혁명정부 청사까지 들어서 있었습니다. 월남정부의 각 부처,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내용이 단 하루만에 여기에 보고됐습니다. 티우가 공산 프락치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비서실에도 첩자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모범적인 성장(도지사)로 평판이 자자했던 환녹따오를 위시하여 많은 정치인·관료들이 간첩이었습니다. 이는 망한 다음에야 드러난 사실들입니다. 정보기관에 가장 많은 간첩이 들어 차 있었습니다.

당시 월남의 티우 대통령은 강력한 반공주의자였습니다. 그래도 하루아침에 국가를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은 적과 한편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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