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김일근        
작성일 2006-08-23 (수) 00:49
ㆍ조회: 226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쓸까?
      그 사형수는 고민끝에 결정을 했습니다.

      나를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 기도를 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게해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곁에 있는 다른 사형수들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눈에 보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금 최후의 순간까지 서있게 해준 땅에...
      감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삼키면서... 가족들과 친구들을 잠깐 생각하며...
      작별인사와 기도를 하는데 .. 벌써 2분이 지나 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 아~! 이제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지나가 버린 28년이란 세월을... 금쪽처럼 아껴 쓰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되었습니다. " 아~! 다시 한번 ... 인생을 더 살 수만 있다면.... "
      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는 순간... 기적적으로 사형집행 중지명령이 내려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사일생으로 풀려 난 그는... 그 후, 사형집행 직전에 주어졌던...
      그 5분간의 시간을 생각하며.. 평생 "시간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살았으며...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마지막 순간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등 ...
      수 많은 불후의 명작을 발표하여.... 톨스토이에
      비견되는 세계적 문호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그 사형수가 바로 ..."도스토예프스키"였습니다.


이름 : 도스토예프스키 (Dostoevsky)
본명 :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
출생 : 1821년 11월 11일
사망 : 1881년 2월 29일
출신지 : 러시아
직업 : 문학인
학력 : 상트페테르부르크공병사관학교
데뷔 : 1846년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
경력 : 1846년 '가난한 사람들' 발표, 1866년 '죄와벌'발표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96 2008년부터 모든 장병 건강검진 받는다. 김일근 2006-08-31 119
2195 김철수 2006-08-30 111
2194 진실게임 김선주 2006-08-30 187
2193 노 대통령의 고백 김선주 2006-08-30 180
2192 [베트남 북,중,남부 전적지 6박8일] : 예정일정 김선주 2006-08-28 275
2191    Re..베트남 전적지 일정표1 김선주 2006-08-28 167
2190       Re..전적지 일정표 2 김선주 2006-08-28 146
2189 패망직전 월남(지만원 박사의 글 퍼옴) 김하웅 2006-08-28 134
2188 17세기 어느수녀의 기도 방문객 2006-08-26 167
2187 노무현도 잘한점있다!(펌) 淸風明月 2006-08-24 179
2186 사람들아 무었을 배웠느냐 野松 2006-08-24 153
2185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김일근 2006-08-23 226
2184 날씨가 덥다보니 이호성 2006-08-22 207
2183 천사와 같은 백마부인을 보며 김영수 2006-08-21 283
2182    Re..천사와 같은 백마부인을 보며 淸風明月1 2006-08-24 101
2181    Re..천사와 같은 백마부인을 보며 한일 2006-08-22 133
2180 미친넘들 이호성 2006-08-20 328
2179 전체를 알 수 없는 귀하 천년바위 2006-08-20 205
2178 ▒★▒ 朝鮮時代 풍물 영상첩 ▒★▒ 김선주 2006-08-20 206
2177 빛바랜 추억~ 김선주 2006-08-20 216
2176 ** 그 때 그 시절 추억 속으로 ** 김선주 2006-08-17 328
2175 왜 사느냐고 묻지마소~ 김선주 2006-08-16 299
2174 40년전에 버린 나무 한그루 淸風明月 2006-08-15 185
2173 무궁화 김선주 2006-08-14 223
2172 이 아침에 향 내음을 드립니다/도창스님 野松 2006-08-14 114
1,,,2122232425262728293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