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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野松
작성일 2006-08-14 (월) 07:51
ㆍ조회: 115  
이 아침에 향 내음을 드립니다/도창스님

도창 스님의 생활 법문입니다

자비하신부처님.
오늘도 새로운 날로
지음을 허락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새로운 날로
지음을 허락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가장 진실된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인도하여주옵소서..

육신에 속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마시고.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영안을 지니게 하소서.
순간 순간 나태해 지는 이 정신세계를
다시 정진해 갈 수 있는 마음으로 바로서게 도와주소서..

제 마음속에 도적처럼 스며온 소유와 마음의 번뇌적인 요소가 차라리
기도할 수 있는 기도제목이 되게 하소서..
순간 순간 생각이나 ,행동하는 모습에서 빨리 깨우치는 지혜가 번뜩이여서
깨달음속에 제 마음을 주관하는 자 되게하소서.

늘 먹고 마시는 정화 된 물. 입으로 들어가는 에너지화시키는 모든 음식들..
선별하여 구분하여 섭취하게 하시고.
신구의로 짓는모든 업을 씻고 만들고 , 또 씻고 깨끗게 하여
부처님을 제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의 성토되게 하여주옵소서....

진정 맑고 깨끗한 눈물의 참회나 기도가 마음밭에 씨뿌려지기를 원하오며..
차츰, 차츰, 서광이 비치듯  자성불 나투어  어제보다는 오늘이 나아지고
좋아지는 날들의 연속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비로우신 부처님이시여,
늘 그 크신 자비와, 사랑가운데 어루만져주시고.
정말 들판의 이름모를 잡초처럼 피었다가 지고 말 그런 불쌍한 중생이었음에..
인도하시고 구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위의 이웃에게 진정으로 사람의 향내를 발산하는 사람으로 지음받게 하소서..

항상, 오늘도 입에 무거운 자갈을 물리시사.
언어에 아름다운 씨를 뿌리게 하시고.
마음에 맑은 물이 흘러서 오장육부를 모두 다
부처님의 이끄심대로 흐름대로 지음받게 하소서....

항상 기억해주시고, 항상 자비 로우신 큰지혜로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손 모으고 합장하여 꺼지지 않는 마음의 촛불 한자루와
귀한 향내음을 이 아침에 간절히 드립니다.

나무마하 반야 바라밀.

도창스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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