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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일근        
작성일 2006-11-18 (토) 23:33
ㆍ조회: 271  
평생 건강을 지키는 네가지 생활습관




절음식(節飮食), 신풍한(愼風寒),
석정신(惜精神), 계진노(戒嗔怒)...




평생 건강 지키는 네가지 생활습관
    살면서 필요한 것이야 어디 한 두가지이겠냐마는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관심을 쏟는 것이 건강이 아닌가 싶다. 필자의 직업상 어디를 가든지 이건 어떠냐, 내 상태가 어떠냐, 나에겐 어떤 것이 좋으냐 하는 이야기를 묻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일이 현재 우리 세대 뿐이었으랴. 과거의 수많은 의자(醫者)들도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고 그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양생의 방법들을 모색하고 가르쳐 왔다. 그래서 오늘은 의학심오(醫學心悟)에 나오는 보생사요(保生四要)라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의학심오는 청대(淸代) 정국팽(程國彭)이라는 명의가 30여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의가의 치법을 두루 섭렵하여 마음으로 깨달은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는 책이다. 보생사요란 말 그대로 생명을 잘 보호하는 네가지 중요한 것이라는 말이다. 첫째는 절음식(節飮食)이다. 절음식(節飮食)이란 음식을 조절하고 가려 먹는다는 뜻이다. 사람의 몸은 부모에게 물려받는데 음식을 절도있게 섭취하지 못하면 질병이 생기게 되고 나쁜 기운이 이를 틈타서 침범하면 더욱 더 얼키고 설키게 되어 몸의 기강이 무너지게 되고 병이 온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특히 술에 방탕하게 되면 그 화가 더욱 크다고 말하고 있다. 허약한 몸은 오로지 비위에 의존하게 되므로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지 말고 담담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최고로 삼는다. 따라서 식생활에 완전을 기하는 것을 귀중히 여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은 기(氣)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몸에서 좋은 기(氣)를 만들려면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밝고 맑은 기가 만들어지느냐, 아니면 탁한 기만 생기느냐가 결정된다. 요즘 범람하는 패스트 푸드나 각종 가공물로 입을 즐겁게 하는 과자들, 그리고 지나치게 마시는 술,기름지고 느끼한 것들은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한다. 적절한 음식 섭취와 과음을 피하는 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첫 번째 관문인 것이다. 둘째는 신풍한(愼風寒)이다. 신풍한(愼風寒)이란 바람과 찬 기운을 조심하고 피하라는 의미이다. 사람의 몸을 지키는 기운으로 크게 영(榮)과 위(衛)가 있다. 위는 몸의 겉부분을 지키는 기운이고, 영은 몸 속을 지키는 기운으로 이해하면 편하실 것이다. 그런데 한기(寒氣)는 영을 상하게 하고 풍(風)은 위를 상하게 한다. 따라서 항상 찬 기운과 바람을 조심해야 하는데 땀을 내거나 목욕했을 때는 절대로 바람을 쏘이지 말아야 하는데, 사계절 모두 조심하여야 하나 겨울 3개월 동안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요즘은 난방이 잘 되는 편이고 옷도 따뜻한 재질이 많아서 오히려 겨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냉장고와 에어컨 등으로 인해 우리의 몸은 찬 바람과 찬 물, 찬 음식들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몸이 튼튼할 때에는 그래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몸이 약한 상태에서는 아주 쉽게 병이 생기게 되고 이렇게 해서 나타난 증상들은 두고두고 우리의 몸을 괴롭힌다. 찬 것을 피하는 것이 양생의 지름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열이 많다고 찬 것을 즐겨 먹거나, 멋을 부린다고 몸을 춥게 하고 다니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할 일이다. 또한 성관계후 바로 찬 물을 마시거나 찬 물로 샤워를 하는 행동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세째는 석정신(惜精神)이다. 석정신이란 정과 신을 아끼고 건전하게 하라는 의미이다. 사람이 사는데는 정과 신이 관여하게 되는데 정신이 건전하면 육신 또한 완전해진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말을 많이 해서 기를 없애고 일하기를 좋아해서 심(心)을 번거롭게 하고, 간혹 명예나 이익 때문에 조석으로 일에 열중하게 되면 신(神)이 허해지게 된다. 따라서 '정을 축적하고 신을 온전케 해야 수명이 연장된다'고 보았다. 이것 역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요즘 사람들은 밤을 낮 삼아 일하면서 자신의 수명을 갉아먹는다. 스님들이 면벽 참선을 하는 이유가 눈과 귀에 때가 끼는 것을 막기 위함도 있다. 거울을 많이 보면 때가 끼듯이 우리의 눈과 귀도 많이 보거나 듣거나 하면 약해진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절히 일하는 것이 우리의 정과 신을 맑히고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다. 네째는 계진노(戒嗔怒)이다. 계진노란 화를 내는 것을 삼가고 경계하라는 의미이다. 기뻐하는 것은 심에 속하고, 성내는 것은 간에 속하는데 성을 내면 간이 평온하지 못하고 허화(虛火)가 발생한다. 진노하지 않고 심성을 잘 함양하여 그 마음이 안정되면 온 세상이 평안해진다. 무릇 사람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그 일을 성취하기 위해 힘쓰나 뜻밖에 일을 그르치면 자기를 반성하여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 그러므로 진노를 삼가고 그 성품을 변화시켜 부드럽게 사람을 대하면 몸이 건강해진다는 의미이다. 지나치게 화를 내거나 지나치게 슬퍼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감정의 지나침은 몸을 망가뜨리고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생리가 끊어진다든지 몸 어디 한 곳이 뚜렷한 원인도 없이 마비가 되는 경우도 많이 본다. 항상 즐겁고 부드럽게 살도록 노력하자.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우리네 인생 아닌가! 미워하고 화내고 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 절음식(節飮食), 신풍한(愼風寒), 석정신(惜精神), 계진노(戒嗔怒). 별로 길지도 않고 어려운 말도 아니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바쁜 세상이지만 조금만 더 천천히 살아보자. 조금만 더 남을 이해하며 살아보자.

 

최성영: 한층더 바쁘신중에도 노병들의 건강을 위해 좋은상식 올려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 드리며 절음식, 신풍한, 석정신 그리고 계진노 유념하며 지내야 겠습니다. -[11/19-08:18]-
김일근: 최성영전우님 안녕하세요? 세상만사는 알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법.. 마음 만으로도 한번 추수려 보아야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1/19-09:34]-
백봉기: 님의글잘읽었읍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더욱이런글마니마니전해줘요 -[12/0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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