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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당(宇塘)
작성일 2011-04-10 (일) 21:50
ㆍ조회: 304  
파월선(3)
갑판에서 가끔만난 미군 의무장교에게 부탁하여 약을 얻어먹었다.

약을 먹었다는 선입관 때문인지 속이 좀 편안해진것같다.

괴로워하는 몇몇 전우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

어떤전우는 정성스럽게 종이에싸서 주머니에 넣기도하였다.

승선수당이 지급됐다.

누가 언제 준비했는지 포커판과 화투판이 벌어졌다.

아마도 재파자의 소행(?)같았다.

내 침대 아래 침대에서 자는 이상병은 $120 을땄다며

군용선 내의 PX 에서 산 손목시계를 자랑한다.

문자판이 투명해서 시계속의 톱니바퀴가 다 보이는 시계다.

맹호들의 승선생활은 즐거워 보이기도했다.

몇일후면 월남에 도착한다.

생사를 기약할수없는 전쟁터다.

모두가 다 무사히 근무기간을 마치고 귀국하기를 빌뿐이다.   (계속)

이름아이콘 홍진흠
2011-04-12 22:31
대단하신 기억력이십니다. 잘 읽고 있으며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우당님!
   
이름아이콘 우당(宇塘)
2011-04-19 12:52
《Re》홍진흠 님 ,
졸필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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