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좋은생각
작성일 2010-01-25 (월) 19:38
ㆍ조회: 832  
박정희 와 월남전
   
지난 10월 26일이 박정희 전 대통령 사후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는 박 전 대통령의 공과를 두루 포함한 역사적 평가를 들춰 내야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듯하다.

박정희에게 가장 두드러진 것은 천형(天刑)처럼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가난을 벗어나야 한다는 독기에 가까운 결의였다. 또 그 가난을 내려  놓을 수 없는 등짐처럼 지고서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서민에 무한애정을 갖고 있었다.

박정희의 쿠테타를 혁명(革命)으로 해석하는 우리의 관점도 여기서 나온다. 다행스럽게도 “혁명” 이 후 박정희는 자신의 구상과 약속을 대부분 구현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천지개벽에 가까운 발전을 이루어 냈고 한국인도 새로운 인간형으로 탈바꿈했다. 명분보다 실질을 중시하는 인간으로 바뀐 것이다. 박정희가 온갖 논란에도 많은 국민들이 가슴에 깊이 남아있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박정희가 구슬을 통해 자신의 삶과 생각을 밝힌 (국가와 혁명과 나)의 한 대목을 보면 이렇다. “본인은 한마디로 말해서 서민 속에서 나고 자라서 일하고 그리하여 그 서민의 인정(人情)속에서 생(生)이 끝나기를 염원한다. 라고 했다. 지금도 여러 학자나 지식인들은 박정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명분론에서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데에서 있다고 해석 하고 있다.

조갑제는 이러한 걸림돌을 일깨워 준 사람은 재야 운동가 백기완이다. 라고 전한다. 박정희 정권의 최대 피해자 중 한사람인 백기완은 오히려 학자나 지식인들의 허위의식이나 명분론에서 벗어나 있다. 백기완은 “박정희는 우리 같은 사람 (정치적 반대자) 3만명을 못살게 했지만 다른 정치인들은 국민3000만명을 못살게 했다 !” 라고 역설 했다.

얼마 전 이명박 정부는 박정희 정권 때 45년이 지난 월남파월 용사들을 세계평화 수호를 위한 월남 (베트남)참전 용사들에게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 이 정부 법안으로 상정되자 베트남 정부가 한국정부의 국가 유공자 예우 및 지원법 개정안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의 뜻을 나타냈다. 우리나라(베트남)가 세계평화를 수호하지 않는 나라냐. 하며 단교까지 거론되자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베트남에 찾아가 베트남전쟁에 대한단어를 빼기로 하였다고한다.

한국군은 8년여동안 32만여명을 월남에 파병하면서 미국으로부터 병사1인 년 기준으로 5000$을 받아서 전투수당 약 600$을 지불하고 4400$은 경부 고속도로와 국가 기간산업에 투자했었다.(국방 백서와 사이밍턴 청문록  참고)이처럼 박정희는 파병을 이용하여 국가에 대한 엄청난 재정을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

조갑제 홈에 가보면 국가가 쓸모가 없어진 실미도 북파공작원들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정부를 마피아 집단과 같다는 표현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월남전쟁의 고엽제로 인한 후유증으로 수 만명이 죽어간 전우들과 지금도 전국의 보훈병원에 수 천명이 죽음만 기다리며 병상에 누어있는 전우들을 정부가 여지 껏 등한 시 하는 것은 마피아 집단보다도 더한 짐승 보다 못한 행위를 하고 있음을 깨 닳아야 할 것이다.

이제라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철학을 거울삼아 정치인들은 당쟁에 휘말리지 말고 큰 정치를 펼칠 수 있는 명분보다 실질적인 행동으로 새로운 인간형으로 탈바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며, 백기완씨 생각처럼 3000만명의 국민을 못살게 하는 정치인이 되지 말기를 바라며,  또한 월남참전자들이 이제 육순이 넘어 고희를 바라보는 중노들에게 정부는 어떻게 하면 편안히 모실 수 있겠는지 실질적인 예우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다.

지난번 2009.11.30자 국방 전우신문에 기고한글입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871 Re..국가유공자로 인정하면--- 1 팔공산 2011-03-06 851
2870 박정희 와 월남전 좋은생각 2010-01-25 832
2869 아주 특별한 실험 3 방문객 2007-04-08 801
2868 정무희 고문님 병문안 9 이호성 2007-09-29 796
2867 즐감하세요 3 에뜨랑제 2008-09-30 791
2866 최고 미녀팀 김 해수 2007-06-27 790
2865 저승 사자가 부르거든 2 박동빈 2007-11-08 772
2864 1950.1960 그때 그시절~ 4 하루방 2007-07-26 771
2863 ▶ 입을 다물고 혀를 깊이 감추라 ◀ 1 소양강 2010-09-25 751
2862 Re..손오공님! 여기가 갓바위입니다. 18 홍진흠 2008-11-05 745
2861 조금 더 위였읍니다. 2 구둘목.. 2010-03-03 744
2860 벼락 맞고 안죽은놈 4 백마 2007-08-04 743
2859 지금도 심란함니다. 3 이호성 2008-04-01 733
2858 마무리 제 2탄 (태백산맥중에서) 4 좋은생각 2008-09-20 732
2857 아내와 남편 4 김삿갓 2007-06-21 724
2856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2 김 해수 2007-04-08 724
2855 지혜로움 4 황목 2009-10-21 719
2854 삶이 힘들때 이렇게 해보세요 1 김 해수 2007-04-25 702
2853 누구의 가슴일까요~ 콕~ 1 김선주 2006-12-29 701
2852 삼팔선을 돌파하고.... 8 백 마 2007-07-09 700
2851 행복한 여행 1 Hoian 2007-04-19 687
2850 가을 홍시 맛 3 오동희 2008-10-11 683
2849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 글 1 오동희 2010-07-11 681
2848 그사람을 가졌는가 백봉기 2007-04-14 674
2847 16대국회에서..정무소위 간사와... 3 좋은생각 2008-01-21 673
1234567891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