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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성        
작성일 2006-08-20 (일) 18:08
ㆍ조회: 325  
미친넘들

[씨스템클럽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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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버님 연세시다.한국현대사의 굴곡을 몸으로 격으신  분이다
일본치하의삶  그리고 해방  참혹한 전쟁 419 516의혁명 굶기를 밥먹듯하던 시절에  보리 고개를  시작과 끝에서 보아온 삶, 위기에 갱제 imf
그중에서도 심이 못마땅하신 대목이 소위 4.3사태다 .
제주도에서 순경으로 근무하시어 입에 침을 퉁기시며 그당시 악랄하게 반항하던 반란 분자들의 이야기를 하셨다.
반란불순분자?들은 민주화인사가 된것이다
그러면 울아버지의 좌표는 무어란 말인가?
너무나 졸지에 민주화 인사를 구박한  사람들로 되버리셨다
심장이 않좋으셔 심장병동을 친구집 가듯 하신다.
이제 곧 이限많은 이세상에 비웃음 남기시며 하직하실것같다.
이대로 보내시면 안돼잖을가?
이세상에 숫가락 던지실때 난이렇게 말씀드리려한다.
아버님
4.3사건때민주화 인사를 구박하신것이 아니래요
아버님을 비롯한 경찰 군인들은 사회 질서를 잡으시고
국가를 구하신 영웅으로 되셨어요,
아마 훈장도 주실거래요
울아버님 한마디 하실거다.
애쓰지마라  그놈들은 돌았다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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