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김 해수        
작성일 2006-09-27 (수) 08:34
ㆍ조회: 343  
경상도 신부의 첫날밤
  

     

    경상도 아가씨가 서울 총각과 중매로 만나

    결혼한 첫날 밤...

    아가씨는 결혼하기전 어머니에게서 경상도사람은

    무뚝뚝하게 보이기 쉬우니 반드시,

    필히, 죽어도 상냥함을 잃지 말라는 뼈에 사무치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신혼여행을 갔다.

    불타는 신혼 첫날밤을 맞이하기 위해 신랑은

    욕실로 들어갔다.

    잠시후 신랑이 목욕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쑥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냥해야 한다는 일념에 신부의 한마디,

    "좃내 나네예"(좋은 냄새가 나네예!) 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신랑이 순간 당황하여 혼자 생각하길

    '아하 민감한 신부구나!

    내가 덜 씻었나보다'하고는 또 목욕을 하고,

    하고 나오면 신부는 또,,,

    '아니 저 양반은 목욕만 하나?!!'하면서도

    상냥해야 한다는 일념에 또

    "참말로 좃내 나네예"

    밤새 목욕만 하다만 신랑...

    화가 나서 이튿날 아침 식사를 하러 가서도,

    분이 풀리지 않아 머리를 그릇에 처박고 그냥 밥만 먹고 있는데,

    뭔지 몰라도 화가 난 것 같은 신랑의 모습에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상냥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 신부 왈, 


     
    '씹도 않고 먹네예'

    (씹지도 않고 먹어서 체하겠네요)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71 만두가게 부부 이야기 3 유공자 2007-05-26 352
2470 하루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 김선주 2006-05-28 352
2469 전우님들을 청량리로 모십니다 14 권일봉 2004-10-24 352
2468 가시나무에 조차 장미꽃이 핀다..^*^ 강용천 2009-04-17 350
2467 술 이야기 정동주 2007-03-06 349
2466 군기든 강아지들 김 해수 2007-02-03 349
2465 길 위에서의 생각 정무희 2007-01-11 348
2464 남자가 변하는 5단계 김 해수 2006-11-24 348
2463 서랍속에 편지/김은영<낭송:고은하 > 유공자 2007-06-15 347
2462 호명하여도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기에 (낭송시) 유공자 2007-06-14 347
2461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비워야만하는지.... 2 오동희 2007-05-24 346
2460 영도다리 부산시 기념물 지정… 원형 살려 재가설키로 4 김일근 2006-11-25 346
2459 그냥 즐기다 가세요 1 김선주 2006-04-28 346
2458 팬티 보이는 치마. 3 김선주 2006-01-31 345
2457 여기 저기서 탕,탕,탕 ! 2 김선주 2006-11-15 344
2456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38년전 전모! 1 바로잡기 2004-06-03 344
2455 보고싶은 전우야! 2 Hoian 2003-04-15 344
2454 경상도 신부의 첫날밤 김 해수 2006-09-27 343
2453 인생이라는 긴 여행 1 김해수 2008-11-10 339
2452 꾸지림! 4 이판서 2008-10-31 339
2451 더 나은 삶을 위하여 1 김해수 2008-11-18 338
2450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5 김해수 2008-11-08 338
2449 나비 부인의 정사 김 해수 2006-09-28 337
2448 [조 용헌살롱]삼천공덕(三千功德) 1 김해수 2008-11-17 336
2447 남아 있는 이야기 2 김해수 2008-11-14 336
1,,,1112131415161718192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