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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주        
작성일 2007-02-01 (목) 11:31
ㆍ조회: 509  
어느 아버지의 재산 상속
어느 아버지의 재산 상속 
   


T.S.Nam - Twilight At The River Side


5남매를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키고
시집장가 보내고 이제는 한시름 놓은
어느 아버지가 건강이 안 좋아져
하루는 자식, 며느리, 사위들을 불러 모았다.

"네 애비가 너희들 키우고, 사업 하느라 빚을 좀 졌다.
빚에 빚이 늘어나 지금은 한 7억 정도 된다.
내가 건강이 안 좋고 이제는 벌 능력도 없으니
너희들이 얼마씩 갚아 줘야겠다.
여기 이 종이에 얼마씩 갚겠다는 금액을 좀 적어라."

아버지 재산이 좀 있는 줄 알았던
자식들은 서로 얼굴만 멀뚱히
쳐다보고는 아무 말이 없었다.

그 중 그리 잘살지 못하는 셋째 아들이
종이에 '5천만원' 이라고 적었다.
그러자 마지못해 나머지 자식들이
종이에 마치 경매가격 매기듯
'1천만원', '1천5백만원', '2천만원',
'2천5백만원'을 적었다.

수개월 후 다시 아버지가 이들을 불러 모았다.
"내가 죽고 나면 너희들끼리
얼마 되지도 않은 유산으로 싸움질 하고
형제지간에 반목할까봐 재산을 정리했다.
지난번에 너희가 적어 준 액수의 5배를 지금 주겠다.
이것으로 너희들에게 줄 재산 상속은 끝이다."

액수를 적게 적은 자식들은
얼굴빛이 변할 수밖에 없었다.



- 인터넷에서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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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아버지의 이야기에서
어쩐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재산이 부모의 사랑이나 형제간의
우애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아님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 세상에는 물질보다 더 보배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

 

T.S.Nam 연주곡

T.S.Nam - Hey Jude





 

 


219.248.144.140 채은하: 아버님의 지혜로 5남매의 재산상속을 적절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감명깊게 잘 읽었습니다. -[02/10-21:44]-
220.86.214.133 김선주: 채은하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02/20-00:01]-
219.248.144.140 채은하: 네~~ 고맙습니다. -[02/2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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