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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수
작성일 2008-11-13 (목) 12:57
ㆍ조회: 370  
****위로 받고 싶은날 이해 받고 싶은날****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다
막연한 서글픔이 목까지 치밀어 올라 더 이상
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눈물로 터져버렸을때




참고 또 참았던 감정이 폭발해 버려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을때




백마디의 말보다는
따스한 한번의 포옹으로 위로 받고 싶다




이해받고 싶은 날이 있다
뭔가에 비위가 틀어져 견딜수 없음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두서없이 늘어 놓을때




가슴속에 차곡 차곡 쌓아 놓았던 불만들을
극히 이기적인 입장에서
억지를 부리며 털어 놓을때




천마디의 설명보다는
정다운 한번의 눈길로 이해 받고 싶다.
살다보면 갑자기 이런 날도 있지 않을까?


- 옮긴 글 -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8-11-13 19:38
`김해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요사히 후배인 제가 병원 생활도 하고 가을도 많이 타는 선배라  외로움도 더 할겁니다.  해수선배가 외로워지면 배인전이 외로워지니 선배 외로워 지기전에 경주가서 살 풀이라도 한번하고 올라와아 겠읍니다. 의견이 계시면 가을이 가기전에 전화 주십시요.우당선배님도 언제  얼굴 한번보입시더.
   
이름아이콘 우당(宇塘)
2008-11-13 17:18
해수씨같은 우람한 사람도 위로받고싶을때가있소?
우리한번만나서 서로를 위로해봅시다. 바뀌전화번호는?
할얘기도있고 전달할것도있고.....
   
이름아이콘 김해수
2008-11-14 00:13
《Re》
전화번호는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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