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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무희
작성일 2005-01-20 (목) 16:00
ㆍ조회: 107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詩 오광수


여보게 친구야!   
술 한잔하자

우리들의 주머니 형편대로
포장마차면 어떻고
시장 좌판이면 어떠냐?
마주보며 높이든 술잔만으로도
우린 족한걸,

목청 돋우며 얼굴 벌겋게 쏟아내는
동서고금의 진리부터
솔깃하며 은근하게 내려놓는
음담패설까지도 
한잔술에겐 좋은 안주인걸,

자네가 어려울 때 큰 도움이 되지못해
마음 아프고 부끄러워도
오히려 웃는 자네 모습에 마음 놓이고
내 손을 꼭 잡으며
고맙다고 말할 땐 뭉클한 가슴.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찾으면 곁에 있는
변치않는 너의 우정이 있어
이렇게 부딪치는 술잔은
맑은소리를 내며 반기는데,

친구야!  고맙다.  
술 한잔하자


61.110.143.125 이현태: 고마운 정무희 전우님 술이 있기에 화혜가 되고 술때문에 좋은일도 많지만 같이앉아 술마시며 깊은대화 못했으니 이제는 한번쯤 기회를 만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01/20-16:55]-
211.40.46.68 상파울러 강: 친~구~야~~친~구~야~술~한~잔~하~잔~다~옛날에 요런 노래있지요..술이 좋을때도 있고 때로는 나쁠때도 있죠.서로가 오해 있을때 술 한잔에 모든것이 다풀수도 있고~좋~지`..술먹다 서로가 뜻이 맞지 않아 우당탕 하고 싸우는 사람도 많지..서로가 외로울때 술 한잔에 정이 흠벽 줄수도 있고 해서 좋지....베인전 전우님 언제 한번 만나서 쥑여주는 쐐주 한잔 마실수 있는 자리 마련 합시다 .이부회장님 자리 한번 주선하세요... -[01/20-17:19]-
220.70.213.191 鄭定久: 히히 지가 제일 좋아 하는 단어 워떻게 하셨다요. 히히 종씨 고마버잉..술이란 참으로 묘한 음식이지라. 술술 잘 넘어 간께. 이현태 부회장님두 술 좋아 하구 종씨도 상파울러 강님도 좋아 하지라. 이세상에 술 없으면 무슨재미로,~~~ -[01/21-14:21]-
221.145.195.221 정무희: 위에 댓글 달으신분들 한잔 합시다.설세구서리......감사합니다..... -[01/2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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