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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공자
작성일 2007-06-13 (수) 17:09
ㆍ조회: 415  
《자유인》 나는 누구인가를=재생 하였습니다.

전남 해남이 고향이라고 운을 띠신

이 어르신은 올해 82세(범띠)로

우리 교회와 인연을 맺은지는 3년즘 되는 어르신이다.

10년 전에 홀로 되신 이분은

큰 아들이 사는 안양3동으로 오셔서

아들이 너무 힘들게 사는 것을 보고

고향의 아껴두었던 산을 팔아 아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처음 올라와 2~3개월은 돌봄을 받았으나

그 이후부터는 쭉 홀로된 신세라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신다.

"범새끼를 키웠다가 잡혀먹은 형국입니다."

"사기를 당한 꼴입니다."

"자식의 연은 끊겼습니다."

아들보다는 며느리가 더 심한다고 하며

주거환경 개선지구에 편입되는 현 주택이 헐리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되는데

어짜피 집에도 안들어 가고 주변 놀이터에서 자며 지나는 신세인데

이 참에 충남 연기군 전의면 대곡리에 있는 여동생에게로 갈까하고 생각 중이시란다.

아들은 얼마전까지는 페기물 처리담프 운전을 하다가

요즘은 택시를 운전하는 것 같다고 한다.

아들의 나이는 46~7세이고

손자 손녀는 25~6세로 손녀는 부천으로 시집을 갔고

손자는 아직 미혼이나 서로 대화가 없어 자세한 내용은 모른신다고.

우리 "성지원"에서 제공하는 주일아침 식사를 힘없이 드시며

전에 없이 말씀을 오래하시는 어르신은

분명 이 시대의 노인 학대의 경우임에 틀림이 없다.

아들을 고발하라고 권고하자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는 안하고

차라리 내가 집을 나온것이 낫다고 항변을 하신다.

한번은 목을 조른적도 있다며

증인도 잇다고 하시며

부자지간의 관계는 이미 끝난 것이고

아는 사람은 이미 아들을 인간으로 취급하지않는다고 하시며

힘없이 고개를 떨구시는 어르신을 보며

이 시대가 어떻게 이런 분들을 돌볼 것인가를 고민케한다.

(어르신이 가지고 다니시는 모자와 우비 등이 들어있는 보따리)


222.121.255.118 최종상: 시대상황을 탓하기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해체의 단면이라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반면교사라 여기기엔 안스럽습니다. -[06/13-18:57]-
218.209.66.251 유공자 : 자유인에게 죄송 합니다. 글이 소수로 있기에 제가 수정하여 올린점 이해 바람니다. 그리고~ 방문해 주신 최종상님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福된 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06/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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