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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3-05-03 (토) 14:14
ㆍ조회: 241  
삼천포가 좋다기에.........

질문 : 삼천포로 빠지다"라는 말은?

경남 고성으로 해돋이를 보러 갔는데, 가다보니 "삼천포"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문득 흔히들 어떤얘기를 하다가 '넌 왜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냐?'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잖아요.왜 삼천포죠?  그쪽 길이 찾기 어려워서 그러나요? 어원이 어떻게 되나요?

답변 : 이거 전에 호기심천국에서 나왔는데..대충 이럴껄요.. '이야기가 곁길로 빠지거나 어떤 일을 하는 도중에 엉뚱하게 그르치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래가 전해진다.
첫째, 옛날에 어떤 장사꾼이 장사가 잘 되는 진주로 가려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장사가 안 되는 삼천포로 가는 바람에 낭패를 당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둘째, 진해에 해군기지가 생긴 이래 해군들에 의해 나온 말이다. 진해에서 서울로 휴가를 나왔다가 귀대하는 도중에 삼량진에서 진해 가는 기차를 갈아타지 않고 잘못하여 삼천포 가는 것을 갈아 타는 바람에 귀대 시간을 어겨 혼이 나는 병사들 때문에 생겨난 말이라는 것이다.

셋째, 부산을 출발하여 진주로 가는 기차에는 삼천포로 가는 손님과 진주로 가는 손님이 함께 탄다. 기차가 계양역에 닿게 되면 진주행과 삼천포행의 객차로 분리하여 운행한다. 이 때는 반드시 방송을 통해 진주행 손님과 삼천포행 손님은 각각 몇호차로 옮겨 탈 것을 알려 준다. 그러나 진주를 가는 사람이 술을 마시고 잠들거나 하여 엉뚱하게 진주가 아닌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위 세 가지 유래가 복합적으로 얽혀서 지금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출처:<우리말 유래 사전>


추가 답변 : 그냥 지명 이름인데요..지명이 아니라..바다 이름.
제가 알고 그곳에살고있는 사람에게 들은 예기로 삼천포로 가는 길에 두갈래 길이 있는데 진주로 가려다가 잘못들면 삼천포로 간다 라는 것에서 유래 됐다는 군요...그리고 지금은 삼천포라는 말보다 사천시 라고 합니다...아참 그쪽에서 사시는 분들은 이말을 아주 싫어 한다더군요..제가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져봤습니다..진짜로....ㅋㅋ순식간이더군요...흐흐

예전에 모의원이 이말을해서 삼천포향우회등 지역민의 거센항의로 곤욕을 치렀죠,, 고향,지역,지역민들 비하발언이라며 한동안 소란스러웠는데 이발언당사자의 사과로 일단락됐죠 자신의말은 그런뜻이 아니었대나 어쨌대나,,ㅎㅎㅎ ^^


211.206.62.8 관리자: 이현태선배님, 이 싸이트는 그림을 못가져가게 해놨는지 도저히 그림은 옮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글이나마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아마 바다가 펼쳐지는 멋진 그림일텐데... [05/04-23:41]
211.201.206.248 홍 진흠: 삼천포 얘기가 나온김에..제가 월남을 향하면서 눈물을 뿌리며 오륙도를 멀리하며 하염없이 부르던 노래,이 시각 아니 부를수가 없군요.

삼천포 아가씨"   노래: 은 방울 자매

1.비나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2. 조개껍질 옹개 종개 포개 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마는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3. 꽃한송이 꺾어들고 선창가에 나와서서 님을 싣고 떠난배를 날마다 기다려도 그배만은 오건만은 님은 영영 않오시나 울고가요 네 울고가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05/06-02:52]


211.178.187.36 소양강: 전 삼천포로 빠져도 좋구요...않빠져도 좋구요...아므튼 저는 삼천포가 좋답니다...그것은 포짜가 들어가는 지명은 배가 닿는곳을써...교통좋지요...먹을것 많지요...인심좋은곳이 삼천포랍니다...이현태전우님...홍진흠전우님...그리고 우리 관리자님 이밤도 편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05/0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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