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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10-26 (화) 10:51
ㆍ조회: 50  
최초의 한류그타 이야기
최초의 한류스타 정윤희를 아시나요?

사람들에게 '트로이카하면 떠오르는 여배우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 많은 분들이 '전도연, 심은하, 고소영'이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이 세 여배우가 한국영화가 본격적인 부흥기를 맞은 90년대에 가장 주목받았던 배우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영화계의 원조 트로이카는 따로 있습니다. 이들과 비교해 미모와 인기, 어느 것 하나 절대 빠지지 않는 세 명의 스타. 바로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입니다

<'70~8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왼쪽부터)>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이 세 여배우의 이름을 생소하게 느낄지 모릅니다. 하지만 30대 이상의 남성분들은 이 스타들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남진, 나훈아, 조용필등이 40~50대 어머니 세대의 영원한 오빠라면 이 세 여배우는 삼촌, 아버지 세대들에겐 마음속에 간직한 첫사랑의 추억 같은 존재이지요. 그렇다면 이 세 명의 스타 중 남성들에게 섹스어필한 외모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는 누구였을까요? 그는 바로 서구적인 외모와 체형으로 남성들을 애타게 했던 정윤희입니다.

  

<1980년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로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정윤희는 여배우로서 짧지만 화려했던 시절을 누린 스타입니다. 그는 1975년 '욕망'이라는 영화로 데뷔해 총 36편의 영화를 찍고 84년 '사랑의 찬가'를 끝으로 스크린을 떠났습니다. 80년과 81년에는 2회 연속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파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첫 영화 '욕망'에서 탤런트 노주현을 상대역으로 시작,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충무로 캐스팅 영순위의 여배우였지요.

       

<탤런트 노주현(왼쪽 사진), 송승환(오른쪽 사진)과 함께>

이외에 한가지 주목할만한 사실은 그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기를 누린 스타였다는 것입니다. 정윤희가 지금 열풍이 불고 있는 한류의 원조격이라는 사실.

정윤희의 뛰어난 미모는 일본과 대만에도 알려져 외국 감독들에게까지 러브콜을 받을 정도였답니다. 또한 세계적인 톱스타들만 참석한다는 동경가요제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아 영화 '러브스토리'의 스타 알리 맥그로우와 시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만에서도 영화가 개봉됐었는데 정윤희가 대만을 방문했을 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나와 큰 뉴스가 되기도 했답니다.

<성룡과의 스캔들이 보도된 당시 신문기사>

당시 홍콩 최고의 무술스타였고 지금은 세계적인 스타인 성룡과 정윤희의 스캔들 또한 정말 유명했습니다. 첫눈에 반한 정윤희 때문에 성룡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너무 사랑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였지요. 이렇듯 정윤희가 한류 최초의 스타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1984년 조규영 중앙산업 회장과의 결혼식 장면>

불타는 입술과 농염한 몸매로 까까머리 소년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던 정윤희. 그도 이제는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의 아줌마가 됐을 것입니다. 80년대 중반 조규영 중앙산업 회장과의 결혼으로 스크린을 떠난 그는 재벌가의 며느리가 됐던 다른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매스컴에 일절 노출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정윤희를 3년전 한 여성잡지에서 인터뷰했었는데 여전히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으며 단란한 가정의 훌륭한 어머니로서 잘 지내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정윤희가 대학에 다니는 자녀를 둘 정도의 나이라는 사실에 그의 팬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 것입니다.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된 정윤희(왼쪽)와 수애(오른쪽)>

얼마 전에는 여배우 수애가 정윤희를 닮았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윤희가 가졌던 육감적인 매력은 수애뿐만 아니라 웬만한 여배우들도 흉내낼수 없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블로그 카페등에 올라와 화제가 있는 정윤희의 예전 모습들>

이제는 낡은 필름속에서만 볼수있는 영원한 '은막의 연인' 정윤희.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은 호기심어린 눈망울로 스크린을 꽉 채웠던 그 모습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211.40.46.44 수 산나: 정윤희가 이렇게 이쁜줄 몰라습니다.이제는 다 옛이야기죠..부회장님 옛사진 잘 감상 하고 갑니다.. -[10/2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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