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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성훈        
작성일 2003-06-25 (수) 11:54
ㆍ조회: 199  


 


220.85.230.137이대수: 수고하셨습니다. 보훈병원의 역사 방물관을 괄람한 세상속으로 를 [06/28-16:19]
특집-보훈병원 戰傷환자를 찾아서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이 일어난 지 오늘로 꼭 53주년이다. 참전용사들은 어느덧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가 됐고 몸과 마음에 남겨진 그날의 흔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들의 고통을 어루만져주고 감싸주는 것은 국민 모두의 몫. 참전용사들의 아픔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있는 서울보훈병원을 찾았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서울보훈병원. 이곳에 처음 들어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 외로 많은 환자와 이들을 찾아오는 방문객 숫자에 놀라게 된다.


  그만큼 전쟁의 상흔은 컸고, 아직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는 증거다. 공간과 규모로 따지면 결코 작은 병원이 아니지만 이곳을 찾는 환자 수를 감안하면 `비좁다'는 인식을 떨쳐버릴 수 없다.




  현재 서울보훈병원의 진료권은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이 지역의 국가유공자·유가족 등 대상 인원만 68만여 명에 이르다 보니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인원·시설 부족이 의료 질의 저하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의사·간호사 등 병원 종사자들의 얼굴에는 자부심과 자신감이 넘친다.




  송미라(47)수간호사는 “아픈  사람만 있다고 분위기마저 침울해지면 환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조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입원하고 있는 만큼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고 말한다.


  병원 분위기가 이처럼 눈에 띄게 달라진 이면에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하권익(河權益·63)원장의 독특한 경영철학이 있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 3대 원장을 지낸 하원장은 `보훈병원이 일류여야 나라가 일류'라는 그만의 철학으로 백의종군한다는 마음으로 병원장에 취임했다.


  취임 후 먼저 직원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데 주력했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각종 조치도 뒤따라 추진했다.




  결과는 서서히 나타났고 마침내 지난달 27일 한국일보가 선정한 서비스 만족대상에서 당당히 병원부문 1위를 차지하는 결실을 이뤘다.


  또 서울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이 조사한 잠재 브랜드 인지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입원한 지 보름이 됐다는 6·25 참전용사 강현용(74)옹은 “1980년대에도 입원했지만 그때와는 병원 분위기가 비교도 안된다”며 “정성을 다하는 치료에도 만족하지만 무엇보다 가족같이 대하는 의사·간호사에게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하지만 정성과 최선만으로는 의료 서비스에 한계가 있다.


  고엽제 환자 등 국비 가료 대상 범위 확대로 매년 10% 이상 진료 대상자가 증가, 현재 800개 병상으로는 이들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입원 환자의 경우 보통 보름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로 인해 서울보훈병원은 선진국 수준인 2000병상 규모의 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제선주(48·여)원무부장은 “국가유공자들이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을 찾았을 때 병상이 모자라 응급실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며 “마음놓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환경이 빨리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처 관계자는 “전·공상 군경(고엽제 후유증 포함) 등 환자가 자신이 국가유공자인 줄도 모르고 일반 병원에서 자비를 들여 치료받다 나중에 치료비를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반드시 의료지원 대상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훈병원 현황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5개 지역 건립 고령으로 인한 환자 증가, 병상수 대폭 확충




 국가유공자들의 치료를 맡고 있는 보훈병원은 현재 서울을 비롯,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5개 지역에 건립돼 있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의료지원 대상 인원 또한 가장 많은 곳은 서울로 대지면적 2만여 평에 본관 지상 7층·지하 1층, 800실의 병상을 갖추고 있다.




  광주도 지난해 말 신축 이전, 지상 8층·지하 1층에 500실의 병상을 갖췄다. 대전·부산·대구도 지상 5~6층에 300~350실의 병상이 있다.


  의료 대상 인원은 6월 현재 6·25 전상자 3만2000여 명을 포함해 149만여 명이다. 이중 서울이 68만여 명으로 45.8%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이 26만여 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대구·광주·대전은 20만여 명·19만여 명·15만여 명이다.




  수혜 폭 확대(표 참조)와 고령으로 인한 대상 인원이 계속 증가하자 서울보훈병원은 신축을 통해 병상 수를 대폭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보훈병원 또한 2004년까지 340병상을 540병상으로, 대구 보훈병원은 300병상을 500병상으로 확충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위탁가료병원 또한 대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위탁가료병원이란 각 보훈병원이 위치하고 있는 진료권 내에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거나 장거리 이동이 힘든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




  도서지역과 강원지역, 제주도 등의 환자들이 대상이며 시·군당 1개소씩 172개소의 위탁가료병원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대도시의 경우 구단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입원환자 현황을 살펴보면 4월30일 현재 국비 1382명, 감면 416명, 일반 231명 등 모두 2029명이며 이중 국비환자의 경우 6·25 전상자가 550명이다.




  이는 국비환자를 애국지사와 국내 공상, 파월 전상자 및 고엽제, 4·19, 기타 등으로 구분할 때 가장 많은 수치다.


  국비환자 재원기간은 1개월 이내가 가장 많고 6개월 이상 장기 입원환자도 330명에 이른다.




◆연도별 의료지원 확대 현황




▲1953년 상이자·애국지사의 상이처 국비 진료


▲62년 상이자·애국지사의 응급·통원 가료


▲68년 반공포로 상이자 국비 진료


▲74년 유족 50%, 가족 40% 감면 진료


▲75년 공상공무원 국비 진료


▲78년 의료보호증 발급(4만 명)


▲80년 상이1~2급 전 질환 국비 진료 확대


▲85년 상이자 전 질환 국비 진료


▲86년 제주지역 위탁가료병원 운영


▲90년 유가족 60% 감면 진료


▲92년 참전군인·제대군인 30% 감면 진료


▲93년 고엽제 환자 국비 진료


▲98년 참전·제대군인 50% 감면 진료


▲2000년 상이7급 국비 진료(경상이자)


▲2002년 광주 부상자 국비 진료, 광주 유가족 60% 감면 진료


▲2002년 의료보장증 8만3000명 발급


▲2003년 위탁가료병원 전국 확대(172개)


▲2003년 의료급여증 8만7000명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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