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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9-26 (일) 13:29
ㆍ조회: 55  
방 생 (옛날에)

80년 4월초 저가 다니는 사찰에서 스님이 방생을 간다며 같이 가기를 간청하여 청을 들어 같이 가기로 약속하고 약속한날 아침일찍 차에 몸을싣고 45명의 낮익은 분들 또는 초면인분들 차내 자석을 모두 메우고 쌀쌀한 아침공기를 먹음고 출발하였다

목적지는 알지도 못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방생하는데는 목적지 보다 중생의 안녕을 비는 마음이 첫째인데 하는 생각이였든것 같으다.

경기도 가평 일명 밤나무골 10시 30분경에 도착 주위를 돌아보니 산수가 화려하여 글끄는 시인들이 시상을 구상하기에 아주좋은 곳으로 손색이 없으보였다

맑은 물에 방생을 마치고 12시 점심시간이 되어 모두들 옹기종기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며 식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때 어디선가 사람이 물에 빠젖다고 소리친다
일어나 돌아보니 한사람도 아닌 두사람이 빠저 떠 내려가고 있지않는가!
누구도 도아주려는 사람은 없고 구경만 하고 소리만 질러댄다

150m 정도 되는 거리를 뛰기 시작하였다
그때 모두들 웅성대며 물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소리친다
그때만 해도 젊은 혈기는 살아있을때이다

달리기를 한동안 하며 양복의 윗도리를 벗어 던지고 넥타이를 풀어던지고 물가에 다달아 바지를 벗고 신발도 벗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헤엄치는 동안 주위사람들은 한사코 말류하는 것이다

그러나 막무가내 뜨내려가는 사람을 보고 그냥둘 마음은 아니였다
물속에 빠진 사람의 상태를 확인하니 이미 인사불성 옆구리에 매 달고 물밖으로 끌어내고 또한사람은 여자였었다 그분은 의식이 있어 물속으로 들어가 발을 잡고 끌오내고 주위 여자분들에게 응급처치를 시키게 하고 남자에게로 닥아가 확인하니 소생이 힘들어 보였다

축 처진 시체같은 몸을 나의 무릅에 올려 놓고 물을 토하게 만들고 바로 눞여 인공호흡을 하기 시작 하였다

한참을 하는 동안 동네 주민이라면 한분이 와보고 팬티를 내려 항문을 확인하드니 항문이 열였으니 소생 불능입니다 그만 멈추라고 한다

그때 스님께 주위 신도들에게 온몸을 맞사지 하게하고 인공호흡을 계속하였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생각나지를 않았다

그때 쿠르럭 하며 목이 터지는것 같은 느낌을 주엇다
이때다 하고 더욱 열을 올려 인공호흡 맞사지를 더욱 힘있게 하며 병원에 연락하라고 했다

그때만 해고 요즘과 같은 휴대폰이 없는 때라 한참을 나가서 전화를 했을것이다
10여분에 한번 쿠룩한것이 얼마나 했으도 인기척을 않는다

얼마 만인가 또 한번 쿠르룩 두번째의 신호가 온다
이렇게 하다보니 세번 네번 이제는 살릴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돠었고 계속 맞사지와 인공호흡은 열심히 하게 되었다

시골이라 그때만 해도 병원이 멀기도 하지만 엔브란스가 있는 병원은 가평군 소재지(현재 가평시 승격) 에서 있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을것이다

여자분은 몸도 회복되기전에 당황한 탓인지 신분노출이 무서워서 인지 어디론지 살아지고 없는 귀하신 몸이였다

차가 도착한 시간이 2시였으니 그동안 얼마나 애를 태웟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두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자신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든것이 사실이다

환자를 차에 태워 보내고 나의 자신을 보게되었다
팬티차림에 와이샤스 챙피함을 알게되는 순간 나의 옷을 찾아 달라고 말할 수 있었다
여기 저기 던저버린 옷을 차기란 십지 않았다

환자는 지금도 살았 있는지는 모르나 종로5가 한약방 하시는 강사장이란 분이라고 전해들을 수 있었다 여자분은 강사장의 애인이란 말도 들었으나 확인한 봐는 없다

물에빠진 사람 건저주면 내 봇짐 찾아 내라는 말은 듯지 않았으니 성공이지요.

방생을 한 것인지 사람을 구한 것인지!

 

 





211.238.93.46 이호성: 용기있고 훌륭한일입니다.아무나 할수없는...... -[09/26-17:49]-
219.248.46.139 홍 진흠: 그런 좋은일을 하셨으니 언젠간 복을 받으실겁니다. 어쩜 지금 받고 계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09/3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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