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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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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4-02-03 (화)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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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불릿 2001. 7.8 글
◎ No, 443
◎ 이름:김주황
◎ 2001/7/8(일) 11:40 (MSIE5.0,Windows98) 211.105.225.108 1024x768
◎ 조회: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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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우 불릿
"슬로우 불릿" 이 뜻은 미국인들이 고엽제 환자라는 말이다 !
"슬로우 불릿" 이란 책자는 실천문학사에서 펴낸 이대환의 장편 소설이다 !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어 이 책을 읽는 사이 나에게 아니 우리에게
그 악몽 같은 정글 속을 생각하며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김익수병장과 중대장 박대위.
김익수 병장의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생이 시들어가며 서서히 죽어갔다 !!!
그리고 세월이 흘러 그의 아들 영호가 절규하며 죽어가면서 월남전쟁을 가리켜
이 청년은 이렇게 외쳐댔다 !
" 이 세계가 나에게 안긴 최악의 선물은 (전쟁)폭력이며,
이 세계가 나에게 남긴 최선의 선물은 분노이다 !"
또 나를 울먹이게 하는 것은 작년 5월13일 실제 순창에서 임 모씨가 자기 아들이
선천성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나서 20세가 넘는 자식을 농약을 먹이고 아들이
고통스러워하자 결국은 나일론 끈으로 목을 졸라 죽이고 자신도 농약을 마시는
행위에 대해서 그 누구를 원망하여야 할까요 ???
나는 가만히 생각 해본다 ! 대한민국이란 정부가 제대로 걸어가고 있는지 !!!!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월남전쟁이 국가가 이만큼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하면서.............
 박 홍현 ( ) 07/08[17:20]
김주황님 안녕하십니까?정말 한심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순창의사건은
메스컴으로 알고있지만 이나라에 태어나서 살고있다는것이 정말 한심합
니다.우리전우들이 하나 둘씩 이세상을 떠나는 것을 접할때 다음은 내 차
례가 되지않나하고 서글픈 심정뿐이며 이나라 이국가가 어디로 가고있는
지 정말 위정자들 하나같이 사리사욕과 아전인수격으로 정치를 하고있어
니......건강하십시요.
강 태공 () 07/08[22:32]
하하 김주황 전우님 저보다 책은 늦게 구입 하셨어도 읽기는 먼저 하셨군
요. 저는 한눈 팔면서 읽다보니 이제 절반쯤... 우리주위에 아니! 나의 주
위에서 이런 일이 어느날 갑자기 일어날까봐 걱정이 됩니다.
저도 마져읽고 독후감을 올리겟습니다. 건필 하시길...
서덕원 () 07/09[07:11]
읽으시고 내게도 보내주~~~~~ 읽을시간이 있을랑가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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