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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문
작성일 2003-03-13 (목) 13:26
ㆍ조회: 451  
산은 산인데 나무가없고.강은 강인데 물이없구나

살아 있으나 생명력이 없고 눈은 뜨고있으나 촛점을 잃은, 그리고 희망을 잊은채 오늘 하루을 보내고 계실
내 사랑하는 전국에 고엽제 전우님들이여 새봄이 왔읍니다 .

우리 마지막 남은 힘을 합쳐서 전우사회를 하나로 만들고 있는 인터넷 전우회를 위해 봉사한번 해봅시다,
저도 고엽제 환자로서 모든것을 포기한채로 살아가던중, 전우님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조금씩 삶에 희망을
가져 보고있읍니다.

2년전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고엽제2세' 라는 병명으로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땅을치며 통곡속에 모진
목숨 하루하루를 연명하던중 전우사회에 입문하여 전우님들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이제는 어느정도 마
음을 안정시키여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우리가 이제 얼마나 삶을 영위 하겠습니까?
이세상 모든이들이 우리를 다 버린다 하여도 우리들만은 똘똘 뭉치여 역전의용사들 처럼 남은생 을 마감
합시다.  생각이 바뀌면 건강을 조금은 찾습니다. 밝고 아름답게 살아가시기을 바라고 또기원하겠습니다.

                           부디건강하십시요.     인터넷 전우회   이 윤 문  배상


211.206.60.131 관리자: 당연하고 좋은말씀 해 주셨습니다. 우리 전우님들은 '하나'로 뭉쳐서 우리의 위상과 명예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야 하고 좋은일만 생기십시오. [03/13-14:24]
61.37.91.71 이유하: 이윤문 제발 불상한 전우 우리지마/ 고엽제 어찌하여준다고 제발그러지마 한두명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어 반성안하면 다음엔 법정에서 봐야할거야 [04/19-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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