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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판서
작성일 2008-10-31 (금) 18:05
ㆍ조회: 345  
꾸지림!
오랫만에 꾸지람을들었다.
귀가 어두우신 아버님께 큰소리로 말대답이 원인
내 딴에는 형님들 역성을 들려고 한말에  ,,
몇년만에 아버님께 꾸지람을 듣는다
하지만  아버님에 손에는
몽둥이도 없었고
무릅꿇게도 않으시고 거실에서 슬그머니 안방으로 옮기시며 말씀으로 계속하신다,
그 옆에는역시 팔십을 훌쩍 넘기신
어머님이 그 옜날 그랬던 것처럼 참으시라고 달래신다
##아버님 자주 자주 야단처 주세요
   지금처럼 몽둥이는 들지 마시고요,
 #그래  자주 야단을 맞자
 
 그렇게 해서 아버님 스트레스 풀러드리자
 손주본 형님들 보다는 내가 적임자아닌가...s
이름아이콘 홍진흠
2008-11-01 03:10
그레도 전우님은 행복한 사나히이군요. 저는 몽둥이를 드는 그리고 무릎꿇게
만드시는 그런분이 한분도 안 계시니---오래오래 잘 섬기십시오.
   
이름아이콘 신용봉
2008-11-01 21:18
전우님! 저의 아픈곳을 찌르시네요. 저는 6.25동란시 부친을 잃었지요.
지금이라도 몽둥이도 좋고 꾸지람도 좋고 그런 아버님이 계셨으면 좋으련만
북의 김씨 부자(父子)소리만 들어도 이가 갈립니다. 정말 오래 오래 효도 하시길 - - -
   
이름아이콘 소양강
2008-11-02 20:21
이판서님의 너무 너무 감동의 말씀...
간단하면서도 나를 다시 돌아보게하는 귀한말씀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손오공
2008-11-04 17:34
그래도 야단을 치시는 아버지가 계신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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