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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6-02 (수) 15:48
ㆍ조회: 66  
Re..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같이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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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tm).
    
    
    집 앞 즐비하게 늘어 선 은행나무들
    그 중 유난히 노랗게 물들이고 서있는 나무 한그루를 보면서
    저 녀석 참 눈치도 빠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같은 환경과 조건을 가졌음에도
    무리 중에 유독 눈에 뜨이게 잘하고 앞서가는 인물이 있기도 합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로서는 그런 사람들이 무척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하여, 나도 닮아보고자 조금 덜 자고 조금 덜 먹고 부단히 노력하여도 
    그 사람처럼 앞서 가지도 뛰어 나지도 못한 채로
    여전히, 저는 유력한 사람이기 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제 삶의 영역 속에 자리한 채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 삶이 늘 슬프거나 안타깝거나 조금도 고통스럽진 않습니다.
    제 나름으로 행복과 희열이 있고 하는 일에 보람과 뜻이 있으며 
    여전히 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는 결코 일등은 될 수 없기에 일등을 부러워 하며 살지만 그러기에
    제 나름으로 목표를 설정 할 수 있고 
    최고가 느낄 수 없는 그 나머지 대 다수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제가 살아 온 삶 속에서 아직 어떠한 일에도 최고가 되지 못했지만 
    그러기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는 마음과 
    스스로 낮출 줄 아는 겸손함을 잃지 않았기에 
    단 한번도 실패한 인생이란 생각은 가져보지 않았습니다.
    
    비단 나만 이러한 일을 겪고 살진 않을 것입니다.
    열명이 달리기를 하면 일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 아홉 명은 
    모두 저와 같은 느낌을 가져 보셨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에든 최고인 그 사람 역시 나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임에는 분명하지만 
    그에게는 나와 다른 특별한 능력과 재주가 천부적으로 주어졌고 
    선구자적 기질과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애초 타고 났다고 
    인정해 주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기에 마음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꼴찌만 하는 제게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나의 이런 못남과 외 소 한 부분들이 있기에 잘남도 돋보이는 것 아니겠는지 요. 
    또한,
    서로 다른 개성과 느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우리라는 틀 속에서
    조화를 이루어 불협화음없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살아간다는 것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직설적인 표현을 굳이 빌리자면 우리모두 각자 자기만의 몫이 있다는 이야깁니다.
    
    벌써 노랗게 물이 들어 떨어지고 있는 은행나무의 이름도 은행나무요,
    어설픔에 더디게 푸른 이파리 두른 은행나무이름도  은행나무이듯 말입니다.
    각자의 맡은 일과 역할에 의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보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가꾸고 연구하는 전우님이 아름 답습니다
    


61.38.74.210 김철수: 착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볼려고 애을써봐도 몸이따르지 않고 괜한 한숨과원망 이 앞을 가리네요.그래도 많은전우들을 위해 착하게 살아야겠지요. [06/02-22:03]
221.153.15.146 강두인: 위 글을 보고 많은것을 배우게됬읍니다 정말로 아둔하게 살아온 저에게 희망을주어 나두 은행나무입니다 라고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06/07-16:02]
211.223.98.206 바로잡기: 이현태님이 올려주신 음율과 싯귀절을 대하면 삶을 되돌아보는 마음의 보약입니다.늘 감사합니다. [06/08-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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