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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5-04-09 (토) 21:58
ㆍ조회: 70  
비의 연가

  
가슴저린 편지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새 그칠 줄 모르고 
소리 없이 대지만 적셔줍니다.

먼길 떠나는 사람을 전송하며 
흘리는 이별의 눈물처럼.

월남에 상륙하여 수경지에 이를때에도
칠흑같은 어둠의 공포 하염없는 비줄기 
지금도 을시년스럽던 그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때의 생각 가슴이 아려옵니다.

군부대를 떠나 지나는 역마다 마지막 부산항에서
떠나는 뒷 모습이 안쓰러워 보지 못하고
보내는 심정이 애처로워 마주 하지 못했고 
그날의  작별,
지금도 먼 하늘을 보며 그리움을 
모두 묶어 하늘에 뛰워봅니다.

눈물은 수많은 물방울의 미립자가 되어 
안개 속을 유영했습니다.

조국은 나를 향해 울고, 
나는 조국을 향해 눈시울을 적시고
우리는 가슴저린 마음으로 조국과 이별했습니다. 


밤새 흘러가도 못 미칠 
그리움이 물위를 떠 갑니다.
 
慈源/이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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