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5-04-09 (토) 21:58
ㆍ조회: 68  
비의 연가

  
가슴저린 편지 
  
비가 내리는 밤입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새 그칠 줄 모르고 
소리 없이 대지만 적셔줍니다.

먼길 떠나는 사람을 전송하며 
흘리는 이별의 눈물처럼.

월남에 상륙하여 수경지에 이를때에도
칠흑같은 어둠의 공포 하염없는 비줄기 
지금도 을시년스럽던 그때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때의 생각 가슴이 아려옵니다.

군부대를 떠나 지나는 역마다 마지막 부산항에서
떠나는 뒷 모습이 안쓰러워 보지 못하고
보내는 심정이 애처로워 마주 하지 못했고 
그날의  작별,
지금도 먼 하늘을 보며 그리움을 
모두 묶어 하늘에 뛰워봅니다.

눈물은 수많은 물방울의 미립자가 되어 
안개 속을 유영했습니다.

조국은 나를 향해 울고, 
나는 조국을 향해 눈시울을 적시고
우리는 가슴저린 마음으로 조국과 이별했습니다. 


밤새 흘러가도 못 미칠 
그리움이 물위를 떠 갑니다.
 
慈源/이현태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6 봄이 오는 모습....... 3 정무희 2005-01-21 68
295 미스 유니버시아드(수영복) 1 정무희 2005-01-07 68
294 낭만이 결코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2 정무희 2005-01-07 68
293 따뜻한 사람 2 박동빈 2004-12-25 68
292 Re..연예단 위문공연 김하웅 2004-12-24 68
291 자식과 부모 2 이현태 2004-12-22 68
290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5 鄭定久 2004-12-20 68
289 기다림 4 이현태 2004-12-16 68
288 세 남자! 2 鄭定久 2004-12-11 68
287 각설이 타령 정무희 2004-12-09 68
286 3초의 여유 이현태 2004-11-27 68
285 삶에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2 김선주 2004-11-24 68
284 돈 필요 하신분은 가져 가세요. 정무희 2004-11-21 68
283 그때 그영화 포스타 이현태 2004-11-09 68
282 죄송합니다. 1 김주황 2004-11-07 68
281 몇번 읽으도 실증나지않는 교훈 2 이현태 2004-11-03 68
280 북녂의 민둥산 1 이현태 2004-10-03 68
279 밤........ 1 이현태 2004-09-28 68
278 돈으로 살수없는것 2 김의영 2004-09-22 68
277 행복과 행운 1 허원조 2004-09-19 68
276 축복받은 전우님 이현태 2004-09-14 68
275 잠자는 기술 허원조 2004-09-04 68
274 삶의 노래 허원조 2004-08-30 68
273 축제의 달 5월 이현태 2004-05-04 68
272 Re..잘 마시고갑니다 오동희 2006-05-17 67
1,,,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