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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鄭定久        
작성일 2004-12-20 (월) 06:39
ㆍ조회: 72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돌아가는 길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멀리 손짓을 하며 서 있기도 하고 
이따금씩 
지쳐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 곁엔 늘 당신이 있었습니다 
낯익은 모습으로 
당신이 있었습니다. 


내가 잠시 당신을 등지고 
떠나 있는 날에도 
당신은 두 손 꼭 쥔 채 
늘 있던 곳에 있었습니다 
내가 되돌아와 
당신을 보았을 때 
눈물 머금은 당신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내가 만들어 놓은 그 자리에 
당신이 있었습니다 


이제 보니 
당신은 나의 그림자였나 봅니다 
내가 힘겨워 하면 
그만큼 당신 지친 모습 보이고, 
내가 슬며시 웃음보이면 
그만큼 당신 즐거워하는 
당신은 또 하나의 나였나 봅니다 


내 곁에는 지금도 
그런 당신이 있습니다. 

- 시집 "이준호의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221.145.195.221 정무희: 종씨는 잠이 별로 없는건지.....부지런한건지....부럽네 그려....잘보고 가네....... -[12/20-10:02]-
210.207.19.194 상파울러 강: 누구나 사랑을 해보지 않은사람은 모를겁니다...사랑도 서로가 마음이 통 해야지 ..........쩡구님 글 과 음악 잘 듣고 갑니다... -[12/20-11:44]-
61.110.143.125 이현태: 자신을 잘 표현한 글입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모두가 가슴에 담고간다면 모두가 마음이 태평양 같을것입니다 즐감했습니다 -[12/20-12:53]-
220.74.139.174 조숙녀: 아~ 정구씨 .....그.. 때가 그 언젠가유..지하구 만날때에는 58번째라고 말해줬죠.......그때가 참 좋았죵 .......그후 .대전 아짐씨가 108번째라며 지한테 소개헐때 지는 그 을마나 속상혔는지 알지애.....아. 지금 몇번째 생각허며 이글을 올렸는지.................. -[12/20-15:24]-
220.70.213.151 鄭定久: 종씨 글구 상파울러 강님 또 글구 이현태 부회장님 고마버용. 또또 글구 조숙녀 아지매 무시기 그른 말씀 하신다요. 나는 몬알아 듣겠지라 그라므 이번에 116번째 생각하므 이 글을 올리요. 글면 되았소.히히히 암튼 잼있다.히히 안그른교..히히 -[12/2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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