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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12-31 (금) 14:15
ㆍ조회: 77  
버리고 가야할 미련들
◈*언젠가 버리고 가야 할 미련들*◈



한해가 저물어간다
왠지 아쉽고 미련이 남는다
한해의 삶의 喜悲 (희비)가
내 마음을 붙잡는다

재물의 미련이 붙잡고
과시의 권력이 붙잡고
마음을 들뜨게한 명예가 붙잡고
내 마음 앗아간 사랑이 붙잡고
애뜻한 그리움이 붙잡고

영원하길 바라는 행복이 붙잡고
다시는 오지 않길 바라는
슬픔이 붙잡고
영원하길 바라는 기쁨이
붙잡는다

특히 내 마음을 희석시킨 전우회는
쉬 떨쳐버리지 못하고
미련으로 남아 나를 잡는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 이 세상 떠날때
지금껏 추구해온 전우회
이 모든 것들을 다 비우고
미련없이 떠나야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데...

-- 달동네/이현태 --



220.70.213.210 鄭定久: 이현태 부회장님 지는 요 미련이 많습네다 왜! 냐구요 먹기 싫은 나이 한살 더 먹은께 지는 싫어예. 부회장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요.. -[12/3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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