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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8-16 (월) 12:13
ㆍ조회: 104  
조선 말기 사진첩
아들에게 일본군 응징 당부하는 어머니 서신 공개


▷ 일제 강점기에 일본군에 끌려간 아들을 둔 어머니가 일제만행을 고발하며 복수할 것을 아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의 서신을 13일 국사편찬위원회가 공개했다

이완용이 땅 약탈했다는 증거문서


▷ 매국노 이완용(李完用.1858∼1926)은 1900년대 초 전라북도 관찰사 재직시 익산 낭산면 주민들의 임야를 약탈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문서가 나왔다. 사진은 `계약서'라고 쓰인 증거문서

윤봉길의사 의거 담은 獨담배카드


▷ 윤봉길 의사가 1932년 상하이(上海) 홍커우(虹口)공원에서 도시락 폭탄을 투척한 직후 연행 장면을 담은 독일의 담배카드가 발견됐다

김구선생 결성 한국국민당기관지 `韓民` 발굴


▷ 한국국민당 기관지 ‘한민’의 제2호(1936년 4월 29일자).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있었던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기념해 당시 현장 사진 등을 실었다

명성황후 논란 ‘조선여인’ 사진엽서


▷ 고종의 정비인 명성황후의 생전 모습인지를 놓고 논란이 빚어졌던 ‘궁중복식을 한 조선 여인’ 사진을 담은 엽서가 공개됐다. 최근 한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온 이 엽서는 상단 왼쪽에 ‘42년(메이지 42년·1909년) 7월 31일, 마산’이라는 소인이 찍혀 있다. 또 하단에는 ‘韓國宮中の老女, An Old Woman in the Corean Court(한국궁중의 늙은 여자)’라고 쓰여 있다. 이에 따라 엽서는 대한제국이 일본에 병합되기 1년 전 경남 마산우체국을 통해 누군가에게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화보] 사진으로 본 한말 '격동의 개항기'

100년전 한반도에선...
자료수집가 유성철씨 日서 수집 150여점 제공


▷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 초기의 도시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집이 공개됐다. 근현대자료수집가 유성철(兪成哲·46)씨가 최근 일본 도쿄 긴자거리에서 입수한 이 사진집에는 서울과 평양, 부산, 인천, 개성, 회령, 목포, 군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개항기의 도시와 일상 풍경, 그리고 궁궐의 모습 등을 담은 150여장의 흑백사진이 들어 있다.
촬영자는 일본인으로 추정되지만 촬영자가 누군지와 시기 등은 사진집에 적혀 있지 않았고, 사진 뒷면에 짤막한 설명이 적혀 있을 뿐이다. 근·현대사 전문가들은 “영국·러시아 영사관 건물이나 일본이 용산에 세운 사령부 사진, 덕수궁 석조전의 모습 등을 참고할 때 촬영 시기는 1880~1910년대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목포
개항 뒤 목포의 풍경. 기와 지붕으로 잘 단장한 집들에서 근대를 향한 목포의 발걸음을 느낄 수 있다



▲ 대구 큰 길
근대식 건물이 들어선 대구의 모습. 사진에는 대구 원정통(元町通)이라고 적혀 있다



▲ 대동강 모란봉
대동강 북안(北岸)의 모란봉 풍경. 가운데 있는 건물이 모란대이며, 그 아래쪽으로 평양을 둘러싼 평양성곽도 보인다



▲ 다듬잇 방망이 만드는 장인
벽에 기대 앉아 방망이를 제작하는 장인의 모습



▲ 칼 쓴 죄수
칼을 목에 쓴 죄수들의 모습. 칼은 무거운 죄를 지은 사람에게만 씌우던 형틀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의병이었는지도 모른다.



▲ 조선의 女人
물동이를 든 조선 여인.가슴을 가리지 않았다



▲ 궁중무희들과 악사
덕수궁의 정전(正殿·임금이 신하들과 조회를 하던 곳)인 중화전(中和殿)에 모인 여령(女伶)들의 모습. 사진에는 관청의 관기(官妓)라고 적혀 있지만 홍순민 박사(한국 근대사)는 “여령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여령은 궁중에서 큰 잔치가 있을 때 춤을 추는 여자들을 말한다. 보통 궁녀들이 했지만 사람이 부족할 때는 민간의 기생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 노점
길거리 좌판 풍경, 허기진 지게꾼이 배를 채우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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