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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07-10 (토) 19:55
ㆍ조회: 80  
세상에 다시 돌아올 수 없는것



세상에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 입에서 나간 말입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둘째는

화살입니다.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셋째는

흘러간 세월입니다.
흘러간 세월은 흐르는 물 같아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성이라는 법정에 서서 일을 돌이켜보며

"무엇을 잃었으며 또한 무엇을 얻었는가?"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에 대해 반성할 때
세월은 다만 흘러가는 것만이 아니라
다시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말과 화살과 세월 이중에 우리가 할수있는것은
말을 다듬어 하는것입니다

오늘의 무심이 던진 한마디가 상대에게는 죽을때 까지
잊어 지지않는 가슴에 대못이 되기 때문인입니다

우리가 전우 라고 한다면 특히 이언구에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터지기 전에 사전에 신중을 기 해야 합니다

세월은 어차피 누구나 잡지못하고
화살을 쏟아 날리지 않으면 되지만

자신의 입에서 버무려지는 온갖 형태의 구업을
항상 조심하면 됨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 십시요

한 오백년
   민요

한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면서 어디로 가나
고목에 육화분분 송이송이 피어도
꺾으면 떨어지는 향기없는 꽃일세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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