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김일근        
작성일 2005-08-13 (토) 19:00
ㆍ조회: 73  
검사 사칭 신종 사기사건
 
검사를 사칭한 뒤 택배 직원을 동원해 식당  주인의 돈을 챙긴 신종 사기사건이 발생했다.
광주 서구 상무지구 A식당에 전화가 걸려온 것은 지난 10일 낮 12시 20분께.

상대방 남자는 자신을 대검 최모 검사로 소개한 뒤 "서울 대검에서 검사  100여명이 광주를 방문하는데 3일 동안 저녁 식사를 하겠다"며 주인  아들  강모(26)씨와 식사값을 흥정했다. 

이어 이 남자는 30여분 후 다시 전화를 걸어 강씨에게 "식비를  선불로  줄테니 광주지검 민원안내실로 찾아오라. 500만원권 수표가 있으니 거스름돈 160만원을  현금으로 가져와 달라"는 말을 남겼다.

그런데 전화를 받고 주인 아들이 은행 봉투에 돈과 세금계산서를 챙겨 광주지검으로 이동하던 그 무렵 광주지검 안내실에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 남자는 역시 자신을 대검 최모 검사라고 밝힌 뒤 "휴가차  광주를  찾았는데 지인이 물건을 가지고 올테니 맡아달라. 그리고 택배직원이 오면 3만원을 봉투에서 꺼내 주라"고 했다.

강씨가 광주지검에 도착할 무렵 다시 전화가 왔다.

이 남자는 이번에는 "광주시청에서 문화수도 관련 대책회의가 늦어지고  있으니 민원실 직원에게 돈을 맡기고 시청 주차장으로 찾아오라"고 말해 160만원을  민원안내실에 있던 검찰 직원에게 맡기고 시청으로 갔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이 남자는 없었다. 

 그 시각 검찰청 민원실에는 택배 직원이 이미 도착해 있었고 이 남자는  강씨가 돈을 맡기고 가자 택배직원에게 전화를 해 `민원안내실에서 물건을 가져다가 검찰청 앞 모 다방에 가 모 수사관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택배직원은 검찰 직원으로부터 3만원을 받은 뒤 이 남자가 말한 다방으로 가 수사관을 찾았으나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다시 전화를 해 "일이 있어 수사관이 못갔다. 우편함 위에 물건을 올려놓은 뒤 시청 민원실에 가서 최모 검사를 찾아라"고 했고 택배직원은 시키는 대로 시청까지 갔지만 역시 그런 사람은 없었다. 

뒤늦게 사기를 당한 줄 안 강씨는 112에 신고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강씨는 "사건이 벌어진 장소가 검찰청이고 또 검사라고 해 별 의심을 하지 않았다"며 "앞뒤 정황을 봐 한명 이상이 사기를 친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 직원은 "택배직원이 간 뒤에 뭔가 의심스러워 그 남자가 밝힌 이름을 조회해 보니 그런 이름이 없어 사기라는 것을 알고 강씨에게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219.248.46.139 홍 진흠: 아직도 이런 사기극에 말려드는 사람들이 있다는건---우리나라가 말만 선진국이었지---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김 일근 회장님! 흘리신 땀을 무엇으로 보충하시려는지요? 오늘 복날 말입니다. -[08/14-13:19]-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6 소 망 2 김선주 2004-11-26 74
395 행복이란? 3 김선주 2004-11-25 74
394 오음리가기전보았던 뮤비 주준안 2004-11-22 74
393 김선주 전우님의 아침메일 입니다 2 이현태 2004-11-22 74
392 그곳에서 김하웅 2004-11-20 74
391 진실보다 아름다운 그짓만 1 이현태 2004-11-19 74
390 Re..다른 소식 1 김하웅 2004-11-17 74
389 Re..국방일보에는 1 김하웅 2004-11-17 74
388 한 남자의 일생 허원조 2004-10-10 74
387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 상식 허원조 2004-09-15 74
386 전투기에도 백밀러외 와이퍼가 있다 1 이현태 2004-09-11 74
385 검사 사칭 신종 사기사건 1 김일근 2005-08-13 73
384 화성에도 회오리 바람이분다 최상영 2005-08-13 73
383 모든 선배 전우님들 감사합니다 2 정석창 2005-03-18 73
382 명시감상 1 野松 2005-02-25 73
381 오늘의 운세 이현태 2005-02-12 73
380 마음을 다스리는 글.... 1 정무희 2005-02-05 73
379 너를 기다리며..... 2 정무희 2005-02-04 73
378 이현태부회장님과 이선호 박사님 1 김하웅 2005-02-01 73
377 버리고 가야할 미련들 1 이현태 2004-12-31 73
376 인도 지진과 해일 엄청난 재앙 2 이현태 2004-12-27 73
375 Re..몬타냐족과 꽁가이 1 김하웅 2004-12-24 73
374 갑신년을 보내며 4 이현태 2004-12-21 73
373 당신은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1 鄭定久 2004-11-26 73
372 Re..이 봐요 김선주님 1 이현태 2004-11-23 73
1,,,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