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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5-01-11 (화) 17:05
ㆍ조회: 79  
하롱베이



티비를 보지 않는 탓에, 대한항공에서 하롱베이를 촬영했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
하롱베이에서는 하롱베이 호텔에 짐을 풀었다. 지난 2년간 최고의 관광방문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인을 위해 마련한 호텔.
대우호텔에서 2003년에 들린 곳이다 하노이의 호텔에서는 이냥저냥 서구식의 호텔이였는데,
하노이 호텔은 2004년도에들렸다 단정한 베트남의 모습에 약간의 유럽풍이였다.
외국의 어느 수상이 묵었다며 자랑이다.
방에는 베트남의 특산물이기도 한, 파란물감으로 장식된 하얀 도자기에 장미한송이와 포도한송이가 마련되어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이제 개발을 할 수 없는 하롱베이.
사천여개? 삼천여개? 의 섬중에 이천여개? 만 지정되어 천여개는 개발이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개발은 할 수 없다 유네스코지정 해상 수상공원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대우 김우중이 하롱베이 섬중 하나에 있다는 설에 MBC기자가 몇달을 찾아뒤지기도 했다는 곳.
관계자들은 내심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는 데....
클린턴보다 더욱 국빈대접을 받는다는 김우중. 대우호텔이 베트남에서 최고의 호텔이라고 한다.

시골에서 태어난 나는, 아마 약간의 감흥이 들기도 했을지도 모르겠다.
호텔에 들어서 커텐을 젖혔을 때, 해운대와 같은 느낌을 받았을 정도니까.
여전히 맑은 날씨의 베트남.
선착장에서 배를 한척 빌리고 출발하였다.
금새 과일이며, 산호를 싣고 작은 배들이 줄줄이 뒤따른다.

하롱베이에 대한 이야길 하려니 .... 글쎄.
[신선놀음] 이였단 것 말고는 더도덜도 할말이 없다.

가이드에 의하면 용이 성천하려는데 천둥번개에 의해 비늘을 쏫은것이 섬으로 변했다는 전설이다.

안개낀 바다에 배를 띄우고, 갓잡은 생선회에 찹쌀로 빗은 보드카를 따른다...
이태백이 늘상 그러하다 신선이 되었다고 하니...
여섯시간을 그렇게 바다위에 거닐었는데 기억에 남는 건, 유리창 너머로 보이던 흐릿하게 겹겹이던 그 섬들.

자연의 조화를 실감하는 물위의 산 섬 아기자기한 모습들에 마음을 빼았기고 만다.

맑고 밝고 화려하고 신난 여행을 베트남에선 기대하진 않는 게 좋다고들 하지만 이날은 재수좋게 청명하였다.
볼게 많은 것도 아니고, 관광산업이 발달한 것도 아니고...

그러기에 매력적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롱베인란 곳 하나많은 마음에 담아둘 가치있는 곳으로 표현할 수 없는것이 사실이다.
관광지의 바가지를 생계를 위한 그들의 몸짓이라고 속아주거나 적당하게 흥정할 수 있다면,
쉬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베트남의 기후를 몸소 느껴 아실것이다

해가 많이 들지 않고, 우리나라보다는 습하지만, 매력적인 날씨를 가진 베트남을 느낀다면
그들의 까만 눈동자에서 반짝이고 있는 따듯한 환영의 눈빛과 국민적 자긍심을 볼 수 있으리라...


210.207.19.194 상파울러 강: 올해는 집안식구와 함께 하이베이 출발 해봐야지..날짜는 9-10일정도잡고 가는데 옛날 28 연대 찾아보고 30포대도 어떻게 변했나 둘려보고 싶은 마음입니다.부회장님.좋은글 감사합니다... -[01/1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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