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emain
메인홈 적용보드
이 보드는 게시물을 올리기 위한 보드가 아니라 메인 홈페이지와
연동하기 위해 생성된 보드입니다.
보드를 삭제하면 안됩니다.
작성자 이현태        
작성일 2004-12-27 (월) 15:46
ㆍ조회: 79  
한 해의 끝자락에서
      한 해의 끝자락에서 높고 깊은 산속에서 큰 소리내어 통곡하고 싶은 시간도 있었고, 맑은 달동네 자신을 비춰보며 살아간다는것에 대한 화두를 던져가며 고독한 밤을 지새보고 싶은 시간도 있었다. 질책에는 그것이 아니라고, 이것도 아니라고, 마음속에 변명을 늘어놓은 시간들을 후회로 껴안고 아파했다. 칭찬에는 가면이었노라고 포장이었노라고 겸손해지지 못한 자신을 부끄러워했다. 부처님의 설법을 생각하며 불우이웃을 잠시 돌아보며 지혜로운 자비의 법문을 들처보며 내 마음이 달빛보다 맑아지고 싶었던것 내 마음 별빛보다 빛나고 싶었던것 한낮 욕심으로 끝나는 시간이라고 하고싶다, 삼십일을 또 삼백육오일을 살아왔을 뿐인데, 시간이 짧았다고 원망하며 또 삼백육십일앞에 서 있다. 내일도 모래도 또 다음날도 똑 같은 숫자앞에 내 삶이라며 내 인생이라며 천년만년 살것같이 우아한척 교만을 떨며 살겠지만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숫자하나가 나의 생애에 고된 하루를 쓰다듬으며 쓸쓸히 서산을 넘고 있다.
                        04.12. 27.      달동네/이현태
    220.70.213.243 鄭定久: 이현태 부회장님 어짜 지를 이렇게 슬프게 한다요. 현태 부회장님 책임 지시요.지는 나이먹기 싫은게 팥죽아이 먹는다고 한께 먹으라고 했은께 숫자하나가 쓸쓸히 서산을 넘어 가려하잔유. 어떻게 할겁니꺼 난 몰라잉.***^^*** -[12/27-16:21]-
    221.154.27.92 수호천사: 너무슬퍼서 울고만싶네요.다시 돌아올수없는 숫자하나!!!...쓸쓸히 쓸쓸히...아직도 저는 가을이라고 하고싶은데.서산을 넘고있다니 초겨울에 접어든 나이인가요? -[12/27-17:12]-
    210.207.19.194 상파울러 강: 슬프다 세상이 이렇게 슬퍼야 하는가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숫자~~~~먼~서산을 넘어가네유 ㅠ ㅠ -[12/27-19:41]-
    220.88.131.226 이현태: 모두가 울고있잔아 이일을 어쩌노 우리집걸래 깨끗한께 딱아드리리다 정구님도 수산나님도 한데 수호천사님은 뻬고 싹싹 빡빡 쉬원하게 딱아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만날때 그때 ㅎㅎㅎㅎ웃어요 -[12/27-20:51]-
    221.145.195.221 정무희: 이현태부회장님께서 작정을 하셨나봅니다.모두들 슬픔에 잠기게 하시려고..... -[12/28-10:26]-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96 한시 카페에서.. 2 이덕성 2005-01-27 78
    395 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鄭定久 2005-01-27 78
    394 베트남 선교 15주년.다녀와서 3 박동빈 2005-01-18 78
    393 하롱베이 1 이현태 2005-01-11 78
    392 한광덕 장군님과 간담회 2 박동빈 2005-01-08 78
    391 또 하루 하루가... 3 정무희 2005-01-06 78
    390 약속 이현태 2004-12-31 78
    389 이기는 사람과 지는사람 3 이현태 2004-12-29 78
    388 갑신년을 보내며 4 이현태 2004-12-21 78
    387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3 박동빈 2004-12-21 78
    386 새로나온 돈 캡슐약. 4 鄭定久 2004-12-19 78
    385 당신은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1 鄭定久 2004-11-26 78
    384 Re..전적지 답사 2일차 입니다 2 김하웅 2004-11-16 78
    383 친구는 보물이다 4 이현태 2004-11-08 78
    382 그림으로 보는 제상차림 2 이현태 2004-09-18 78
    381 마지막 까지의 질주 1 이현태 2004-08-31 78
    380 청주(4) 서현식 2004-07-11 78
    379 세상에 다시 돌아올 수 없는것 이현태 2004-07-10 78
    378 Re..주자 십회훈!. 淸風明月 2006-02-21 77
    377 보훈가족.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김일근 2005-10-15 77
    376 검사 사칭 신종 사기사건 1 김일근 2005-08-13 77
    375 명시감상 1 野松 2005-02-25 77
    374 사이버 전우 이야기! 1 김정섭 2005-02-24 77
    373 너를 기다리며..... 2 정무희 2005-02-04 77
    372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 2 정무희 2005-01-07 77
    1,,,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16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인터넷전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