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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웅
작성일 2004-11-17 (수) 15:35
ㆍ조회: 125  
안케패스

베인전 대구,경북지부장 손동인님이 봉사중인 안케패스전우회 홈피에 실린글을 퍼왔습니다

 


네 사병이 적 대공세 분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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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안케패스에서 이동웅 기자가 동화특신으로 보낸 기사를 동아일보에 실린 내용을 옮겨
적습니다.(197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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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으로 불리우고 있는 안케패스는 주월 한국군 작전지역 가운데 최첨단에 위치하고
있는 험난한 준령이다.

인도차이나 전쟁에서 불란스군 1개여단이 몰살당한 곳이라 해서 지금도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
리우고 있다.

이 통로는 퀴논 서북방 약 8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해발 300미터에서 680고지를 넘어 플레
이쿠로 통하는 19번 도로의 군사적 요충지이며 월남 2군단에 보급품을 대는 젖줄이다.

우리나라 동부전선의 진부령 고갯길을 연상시키고 있는 이 통로는 군대 유일의 보급로이기 때문
에 늘 공산군의 공격목표가 되고 있다.

이 통로 가운데서도 적이 공격이 가장 용이하고 수송차량이 피습 당하면 보급로가 차단되는 결
정적인 길목 12킬로는 맹호사단 기갑연대 1대대(대대장 조지행 중령)에 의해 방위도고 있다.
통로 양편은 사람의 키를 덮고도 남을 빽빽히 들어선 갈대로 시야가 막힐 정도이다.

이 통로를 왕래하는 차량들은 반드시 건 트럭(트럭을 장갑차 모양으로 꾸며 기관포 등을 장치
햇음)의 호송을 받아야 하며 수송차량들은 이 패스를 넘어 맹호사단 바운더리에 들어와야 겨우
"휴"하고 숨을 몰아쉰다는 위험하고 긴장이 감돌며 어쩌면 소름이 오싹 엄습하는 기분나쁜 길목
이다.

이 보급 생명선을 지키는 대한의 아들들은 오늘도 맡은바 책임완수에 반짝이는 두눈으로 갈대
밭에 숨어있는 적을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날씨도 을시년스럽던 지난해 연말 어느날 하오 1시에 통로를 지키던 우리 용사 4명은
때마침 통로를 지나던 30여대의 미군 보급수송 차량을 공격해 오는 월맹 정규군에 맞서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다 장렬한 전사를 했다.

기갑연대 소속 정두갑 하사(24.경북 대구), 이하주 일병(24.강원 평창), 김성천 일병(27.전남 보
성), 신상남 일병(27.경기 인천)등 4용사는 57밀리 무밤동총의 지원을 받으며 공격해 오는 대규
모의 적 공세를 받았다.

안케패스 서남방 동동산 밑에 은거하고 있는 월맹 정규군 6대대는 ㅣ날 맨 선두를 달리던 미군
수송차량이 고개마루에 다다르자 무반동총 사격으로 선두차와 후미차량에 차단사격을 가하고
일제 사격을 퍼부었다.

정두갑 분대장은 단 4명의 병력으로 월맹군의 대규모 공격에 대항키란 중과부적임을 판단하였
으나 통행중인 인명과 차량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을 버릴 수 없었다.

일제 사격을 명령했다. 맨 선두에서 공격해 오는 적 1명을 꺼꾸러 뜨렸다. 약 20분간의 총격전은
계곡을 요란스럽게 볶아댔다.

그러나 적의 공격은 가속화 되었다. 옆.후방 양편 고지에서 수없이 57밀리 포탄이 날라왔다.

이중 한발은 불행하게도 아군 4명이 필사적으로 항거하던 초소안에 명중되었다.

당시 피습당했다가 살아나온 트럭운전사 김태환(33)씨는 정두갑 하사 등 4명의 전사모습을 다
음과 같이 설명했다. "공격을 받고 초소로 피했지요. 그랬더니 정하사는 여기는 위험하니 빨리
다른데로 피하시요. 그래서 다른데로 피하려고 몇발을 뛰는 순간 적 포탄이 초소에 초소에 명
중되었읍니다."

이 통로는 지난해 10월에 한진 수송차량이 피습당했던 곳이다.

동동산 맞은편 옹빈산 밑 정글에는 월맹군 18대대가 숨어 있어 늘 이 안케패스를 노리고 있다.

정두갑 하사 등이 전사한 지리산 고지 바로 밑 제4초소는 기자가 찾아 갔을때 모래주머니로 새
로이 방어망을 구축했고 다른 용사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다.

조지형 대대장은 이들 4명의 용사들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1월3일 현재 5백
달라가 모금되었다고 전했다.

안케패스는 이날 별다른 사고없이 하루를 넘겼으나 땅거미가 질 무렵인 하오 6시면 양쪽 길목
이 폐쇄되고 아침 8시면 다시 보급차량들이 발동을 건다.(이동웅 기자)


220.72.26.125 김선주: 킬러계곡, 박마산,638고지. 아 낮익은 지명,,, 사연도 많고추억오린곳이죠 -[11/18-01:11]-
220.72.26.125 김선주: 71년~72년도에 그곳에서, 19번도로를끼고 2 op에서 작전과 매복 을 서던때가 생각이나네요 -[11/18-01:18]-
211.186.108.66 손 동인 : 마자여/선주전우님 16교량에서 오후5시면 통행차단돼고 검문을했지요.그곳에는 저의위수지역이라서 1호차에 수류탄을 BOX채로 싫고 다니면서 19번도로를(안케패스입니다)오르락 내리락 했읍니다.건강하십시요 김선주전우님 -[11/18-21:17]-
220.72.26.150 김선주: 안녕하세요 손동인 기갑전우님 뵙게되여 반갑구여 댓글고맙습니다 언젠가 뵙게되면 그시절로돌아가 예기나 나누고싶습니다 늘건강하십시요. -[11/19-11:00]-
211.186.108.66 손 동인 : 감사드리오며.몇자 수정드립니다.내용중 지리산 (당시3소대)밑이 아니고 백두산(당시2소대)위수지역이였읍니다.그리고 당시 대대장님 존함은 조 지형이 아니고 조 지행으로 바로 잡겠읍니다.당시 긴급한 상황이라서 현지 특파원들이 실수한것 같임더. 김 선주 전우님 정말 반갑음니다.저의 전화는 011-810-2675입니다.연락 한번주시고요 건강하십시요. -[11/1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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