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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루방
작성일 2007-07-20 (금) 14:50
ㆍ조회: 505  
우리이런"아버지"가...!!

"험담이 주는 상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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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다.
“잠깐.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을
세 가지 [체]에 걸러보았느냐?”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다.
“세 가지 [체]라니요?”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라는 증거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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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이라는 [체]에 걸러보아라.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냐?”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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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네가 이야기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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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욕을 먹는 사람,
욕을 듣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자신이라고 했다.

*

*

*
옮기는 글


이수(怡樹): 베인전엔 이런 하루방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7/20-15:46]-
정기효: 하루방 만세 !!!! -[07/20-17:15]-
하루방: 선배님들 고맙읍니다.~^^ 언제고는 부러지얼정 휘어지는 삶은 살지않겠읍니다...건강 하십시요...^^ -[07/21-00:24]-
최종상: 좋은글, 새기도록 하겠습니다.강하면 부러지기 쉽고,대나무와 갈대는 광풍에도 흔들리며 몸을 맡겨 부러지진 않습니다. 옳은 일엔 초지일관 해야하나 부드러움이 필요한 우리 나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로 성품이 다르긴 해도 시류에 부화뇌동 하지않는 고집과 부드러움을 함께 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후배같은 분이 늙으막에 함께 교분을 나눌수 있어 행복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해.....병 -[07/21-08:57]-
소양강: 이런글을 보면서 서로 즐기는게 우리들의 삶이 아닙니까...오늘도 하루방님을 통하여 기분좋은 하루가 이어 지고 있습니다...감사 합니다. -[07/21-12:11]-
하루방: 최선배님.일찍이도 오셨네요..엊저녁 아니 정확히오늘새벽에 베인전에 너무오래머물다 아직은 자야하는데 날찿는 전화에 잠이깨 바로들어오는길입니다..자유방에 올린글도 감동먹었고요..^^ 제가너무강한 표현을보였나요?ㅎㅎ 별로 내세울건없어도 전여태 그랬읍니다.(제주변에서 나무라는사람도 많이있지만...) 정의로운 일엔 흔들리지않는다는겁니다. 저요 그래도 맘 약하고 정많은놈입니다.~ㅎㅎ 건강하십시요..[충성] -[07/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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