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전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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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황을 해병에게도 전하라(1)
월남의 우기는 아침부터 푹푹찐다. 퀴논의 1 번국도상에 UH-1D 헬기한대가 저공비행을하고있다 작전참모 허소령과 정보참모 정소령의 눈빛이 예사롭지않다.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안케근방 () () 지역에 수색작전이 결정되었다. ()대대 수색중대 2개분대가 차출되었다. 2대의 헬기에 분승한 병사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있다. 1번 헬기가 상공을 한번 선회하고 LANDING 지점에 도착하기위해 지상 2-3미터위에 정지하고있다. 분대장의 지시하에 양쪽문으로 김병장과 이상병이 뛰어내렸다. 이때였다. "따콩"하는 아카보 소총소리와함께 헬기의 조종사가 옆으로 쓸어졌다.재빨리 부조종사가 조종간을잡으며 헬기는 수직으로 상승하여 빠져나왔다. 우리의 두맹호병사를 남겨두고온 상황은 즉시 연대상황실에 보고되었고 작전은 중대급 작전으로 격상되었으나 별전과없이 종료되었다. 포로가된 김병장과 이상병의 사건도 기억속에서 멀어질무렵.... 월맹의 수도 하노이에서"한국장병에게"라는 이상한 방송이 청취되었다. "월남땅에서 미군대신 죽어가는 한국장병 여러분... 우리는 맹호사단 기갑연대 수색중대의 병장 김 () ()와 상병이() ()입니다. 여러분의 목숨은 미화50불에 팔려온 파리목숨입니다. 그리고 그돈의 배이상은 박() () 괴뢰도당들이 착취하고있습니다. 한국장병여러분! 아까운 목숨 버리지말고 어서빨리 부모형제의 품으로 돌아가십시요.이곳의 월맹군은 전세계의 사회주의국가로부터 열화와같은 협조하에 최신무기로 무장하고있어 한국군의패배는 시간문제입니다.저희는 지금 하노이에서 조선인민민주공화국동무들의 열렬한환대속에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있읍니다. 이곳에와서보니 한국장병여러분들이 얼마나 억울하게 미 제국주의자들에 이용당하고있는지를 알게되었읍니다." 메쎄지의 내용은 대략 위와같고 이런내용을 김병장이30분,이상병이30분 씩 읽고있는것이다. (계 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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