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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당(宇塘)
작성일 2011-04-03 (일) 23:36
ㆍ조회: 232  
주말부부(10)
() ()화학 노부장의 주말부부는 좀 특이하다.

노부장은 회사의 증설계획을 관장하는 건설본부에서 근무하고있다.

그는 성격이 꼼꼼하여 건설묵기가 아니라고하지만 오히려 그런 그의 성격이

스케일만크고 작은일을 소홀히하기쉬운 건설본부의 헛점을바로 잡아주는 보완책이되는것이다

그의 주말부부는 회사가 결정한것이아니고 그의 집안에서 결정한것이다.

그는 3살,5살난 두딸과 아내와같이 4식구가 행복하게 살고있었다.

하는일이 건설관련일이라 술좌석이많은것과 늦은퇴근이외는 별다른 불만이없다

단란한 가정에 불화가 싹트기 시작한것은 노모(老母)가 합류하면서다...

1년전 노부장은 회사가 제공하는 사택으로  이사를한것이다

노모가만류하는것을 "제가 자주들려서 어머님 잘 보살필께요,

뻐스로 한시간밖에 안걸려요"하며 며느리와 아들이 간신히설득하여

이사를한것이다.3 대독자라는것 말고도  아들식구들과 헤어져 혼자지내는

노모의 마음은 오죽이나 적적했을까?

어느날 그의 사무실에 들렸을때  "나도 여천총각이될것같아"하는것이다.

나는 농담인줄알고 "자격이안되는데" 하니까

"마누라가 애들교육때문에 서울로 이사해야겠다는군"

나는 "이제 유치원생이잖아? 하며 반문하자

글쎄 말이야, 어머니하고는 하루도 같이 못살겠다는군.

소심한 노부장의 안면이 파르르 떨리는것같다.

노부장의 사무실을나오면서 항상짙은화장의 그의 와이프얼굴이 다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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